박혜진, 우리은행 통합우승 6연패 주역 FA 최대어팀당 시즌 인센티브 2억8000만원 전액 올인 가능성한국여자농구연맹(WKBL) 규정상 한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연봉은 3억원이지만 실제 받을 수 있는 돈은 더 많다. 팀 인센티브 제도가 있기 때문이다.여자농구의 샐러리캡(연봉총액상한)은 팀당 14억원, 여기에 20%인 2억8000만원을 인센티브로 활용할 수 있다. 한 선수에게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FA) 최대어 박혜진(30)의 원 소속팀 아산 우리은행의 잔류냐? 이적이냐?가 여자농구의 최고 이

남자배구 FA 최대어 나경복, 3년·4억5000 우리카드 잔류OK저축은행은 진상헌 영입… 최홍석·박진우·박상하 관심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10일 자유계약선수(FA) 취득자 38명을 공시했다. 남자부 20명, 여자부 18명이다.남자부 FA 최대어는 2019-2020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나경복(우리카드)과 박철우(삼성화재)가 꼽혔다.박상하(이상 삼성화재), 최홍석(OK저축은행), 박진우(KB손해보험), 박주형(현대캐피탈) 등도 주요 FA 대상자였다.올 시즌 V-리그 남자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중의 하나였던 나

박혜진, 독보적 가드 포지션…몇몇 구단 적극적 움직임안혜지, 3억원에 BNK 잔류…한채진, 김정은도 대어급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지난달 30일 아산 우리은행의 박혜진을 비롯해 안혜진(BNK), 한 채진(신한은행), 김정은(우리은행) 등 총 16명의 자유계약(FA) 대상자를 공시했다.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FA) 대어급중 가장 먼저 안혜지가 연봉 3억원에 계약기간 4년으로 부산 BNK에 잔류했다. 전 시즌 연봉(1억원) 대비 200% 상승이라는 파격적인 계약이다. 그러나 이번 FA에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는 아산 우리은행

이다영 내준 현대건설, 흥국생명 백업 세터 김다솔 잡을까?IBK기업은행 김희진·김수지, 현대건설 황민경·김연견 잔류현대건설에서 이다영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한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이번에는 보상선수 방어전에 나선다.흥국생명은 IBK기업은행에 조송화를 내주며 보상선수를 둘러싼 2라운드에 돌입한다.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대다수 대어급 선수들의 잔류로 서서히 막을 내리는 분위기다.IBK기업은행은 16일 국가대표 김희진과 김수지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현대건설 역시 같은 날 황

나란히 FA 계약…이재영 6억원·다영 4억원 '쌍둥이 자매' 한솥밥여자배구 최고 티켓 파워 동시보유 최고의 인기팀 독보적 위치 여자배구를 최고의 겨울스포츠로 이끈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이 흥국생명에서 만나면서 성적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얻게됐다.실력뿐만 아니라 흥이 넘치는 플레이, 미모까지 겸비한 자매를 얻은 흥국생명이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의 승자가 됐다.여자배구 최고 이슈 메이커인 이재영과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한솥밥을 먹는다.흥국생명은 14일 두 선수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

여자배구 GS칼텍스, ‘봄 배구’ 아쉬움속에 다음시즌 도약 다짐러츠, 이소영, 강소휘 삼각편대가 다시 구축되면 정상탈환 근접여자배구 GS칼텍스의 돌풍은 무서웠다.GS칼텍스 돌풍의 중심에는 외국인선수 러츠와 주장 이소영,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한 강소휘가 있었다.현대건설과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며 여자배구를 최고의 겨울스포츠로 견인한 GS칼텍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즌 도중 리그가 중단돼 ‘봄 배구’를 치르지 못한 아쉬움이 많다.GS칼텍스는 '도드람 2019~2020 V-리그'에서 18승9패를 기록해 최종

'도드람 2019~2020 V-리그'가 아쉽게 막을 내렸다.역대급이 기대됐던 2019~2020 V-리그는 2005년 출범 후 처음으로 마침표를 찍지 못한 '미완의 시즌'으로 남게 됐다.3라운드까지 총 관중은 24만7560명(남자 14만3986명·여자 10만3574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지난 시즌 동기간의 24만0987명보다 높은 수치를 찍었다.특히 여자부의 경우 남자부보다 먼저 평균관중 2300명 고지를 돌파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시청률에서도 1.07%로 지난해 0.80%보다 크게 상승했다.순위 경쟁이 심화되는 후반

‘매직 히포’ 현주엽, 3년간의 LG 감독 공식 결별선수·지도자로 모두 우승 인연 없이 쓸쓸한 퇴장창원 LG 세이커스를 떠난 현주엽(45)감독은 장외에서는 최고의 인기를 누렸지만 선수때나 지도자로서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 ‘무관의 제왕’이었다.지난해 10월 2019~2020시즌 프로농구를 앞두고 가진 미디어데이에서 창원 LG 세이커스 현주엽 감독은 “이번에도 봄 농구까지 가서 재미있는 농구를 보여주겠다.”고 시즌 포부를 밝혔다.현 감독은 2018~2019시즌 3위(30승24패)에 이은 봄 농구를 자신했다.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

프로배구 FA 공시, 박정아·김희진·황민경도 대어급남자배구는 나경복·박철우·최홍석 행보에 관심집중여자배구의 황민경 김연견 이다영(이상 현대건설), 김해란 조송화 이재영(이상 흥국생명), 문명화(GS칼텍스), 한송이 오지영 염혜선(이상 KGC인삼공사), 김수지 김희진(IBK기업은행), 박정아 문정원(한국도로공사) 등이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로 공시되면서 영입전쟁이 시작됐다.남자배구는 나경복(우리카드), 박철우 박상하(이상 삼성화재), 최홍석(OK저축은행), 박진우(KB손해보험), 박주형(현대캐피탈) 등이 각팀의 스카우트 표적이

30대 중반 한송이·임명옥은 데뷔후 첫 베스트7 감격나경복·양효진, V-리그 정규리그 MVP 생애 첫 영예박현주, 여자부 2라운드 최초 신인상…남자는 정성규겨울 스포츠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자배구 최고의 별들인 ‘베스트 7’이 공개됐다.9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 그랜드볼룸에서 2019~2020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이날 여자부 베스트7은 이다영(현대건설 세터), 양효진(현대건설), 한송이(KGC인삼공사 이상 센터), 이재영(흥국생명), 강소휘(GS칼텍스 이상 레프트), 디우프(KGC인삼공사 라이트), 임명

생애 첫 MVP 양효진 "데뷔 13년만에 수상, 너무 떨린다"“신인왕을 받지 못한 게 한이었는데…더 뜻깊게 다가온다”“지금 생각해보니 어릴 때보다 지금 받는 게 더 뜻깊게 다가온다. 나는 리그 신인왕을 받지 못한 게 한이 됐다. 이후 어떤 상이라도 받아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MVP도 어릴 때 받았다면 안주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욕심이 너무 지나쳐서 못했을 수도 있다. 큰 상을 기대하지 않고 하다 보니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왔다.”(여자배구 MVP 현대건설 양효진)여자배구의 최고의 별은 양효진(31·현대건설)이었다.양효진은 9일 오

V-리그 프로배구 오늘 시상식…외국인 선수 디우프도 도전남자배구 MVP는 나경복 vs 비예나… 토종이냐 외국인이냐여자배구는 현대건설 양효진, 이다영의 집안 싸움에 KGC인삼공사 외국인 선수 디우프의 도전. 남자배구는 우리카드 나경복과 대한항공 비예나의 맞대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조기 종료된 프로배구 도드람 2019~2020 V-리그의 피날레 주인공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9일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축소된 2

NBA 파이널 MVP 3회 던컨·케빈 가넷도 입성 확정WKBL 경험 캐칭도…올스타 10회, 올림픽 금4 인정헬기 사고로 세상을 떠난 코비 브라이언트가 18차례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와 5회 우승을 인정받아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NBA 파이널 MVP 3회의 던컨과 올-디펜시브 퍼스트팀에 9차례 뽑힌 케빈 가넷, WKBL 무대를 경험했던 타미카 캐칭도 입성 후보로 등재됐다.농구 명예의 전당은 5일(한국시간) 브라이언트와 팀 던컨 등 9명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들 9명의 명예의 전당 입성은 8월

박현주, 여자부 첫 2라운드 지명 신인왕?이다현, 현대건설 정규리그 1위 프리미엄?남자부 신인왕은 정성규-오은렬 '맞대결'1라운드 이다현(19·현대건설)이냐? 2라운드 박현주(19·흥국생명)냐? V-리그 여자배구 신인왕은 ‘중앙여고 동기’들 경쟁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을 조기에 마친 한국배구연맹(KOVO)은 9일 2019~2020시즌 시상식을 개최한다.흥국생명의 레프트를 맡고 있는 박현주는 원포인트 서버로 이름을 알렸다. 박미희 감독은 신인답지 않은 두둑한 배짱과 까다로운 구질을 지닌 박현주를 적재적

우승반지 6개, 4차례 정규리그 MVP, 3차례 챔프전 MVP양동근 "최고라는 생각 해본 적 없다. 열심히 뛴 선수일 뿐"유재학 감독 "여러 면 종합했을 때 최고 선수라 생각한다"“긴 꿀잠을 잔 것 같은, 꿈 같은 시간들이 지나간 것 같다. 꿈은 지금까지 감사하다고 말한 분들이 계셔서 꿀 수 있었다.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주셨던 사랑을 잊지 않고 보답할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양동근)프로농구 역대 최고 선수로 평가받는 양동근이 정든 코트를 떠난다.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현대모비스 유니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30일 안혜지·한채진 등 16명 FA공시아산 우리은행 12년 붙박이 박혜진, 6개 구단 영입 1순위 경쟁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0일 아산 우리은행의 박혜진을 비롯해 안혜진(BNK), 한 채진(신한은행) 등 총 16명의 자유계약(FA) 대상자를 공시했다.이번 FA에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는 아산 우리은행 왕조의 중심 박혜진이다.박혜진은 국가대표 가드로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야전사령관으로 평가받는다. 우리은행이 통합우승 6연패를 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우리은행에서만 12년을 뛴 박혜진은

GS칼텍스 러츠, 미국으로 출국 “다음에 또 만났으면 좋겠다”KGC인삼공사 디우프, “끝까지 뛰고 싶었는데…모두에 감사”여자프로배구는 남자배구와 남자농구, 여자농구등 겨울스포츠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로 떠올랐다.여자배구가 최고의 겨울스포츠로 떠오른데는 이재영, 이주아, 김해란(이상 흥국생명) 강소휘, 이소영 (이상 GS칼텍스) 양효진, 이다영, 고예림, 정지윤, 황민경, 김연견, 이다현(이상 현대건설) 김희진, 표승주, 김수지(이상 IBK기업은행) 한송이, 염혜선, 오지영(이상 KGC인삼공사) 박정아(한국도로공사) 등 스타급

KOVO,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초유의 조기 종료 결정남자배구, 우리카드-대한항공-현대캐피탈 1~3위 차지여자배구, 현대건설-GS칼텍스-흥국생명…봄배구 무산‘봄 배구’가 아쉽다.프로배구의 하이라이트 ‘봄 배구’는 결국 실현되지 못했다. 남자배구 1위를 기록한 우리카드(23승7패·승점 64)나 2,3위를 차지한 대한항공(승점 62·22승8패), 현대캐피탈(승점 53·18승12패)은 모두 아쉬울 수밖에 없다.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우승 타이틀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챔피언결정전을 치르지 못해 아쉽다”고 소회를 밝혔다.남자

여자농구, 봄 농구도 취소 챔피언결정전 상금은 전액 기부남자농구, 24일 이사회 열고 리그 재개 여부와 대책 논의프로배구, 3월중 재논의…V리그 이대로 종료할 가능성도결국 여자프로농구가 가장 먼저 결단을 내렸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규리그 잔여 일정뿐만 아니라 플레이오프(봄 농구)도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다.여자농구가 시즌 종료를 선언하며 정규리그 막판 일정을 진행중이던 남자 프로농구와 남자배구, 여자배구의 재개 혹은, 종료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여자농구는 이대로 2

한국배구연맹 KOVO 리그 재개 결정 보류조원태 총재 “3월 내 이사회서 다시 논의” “가능성은 다 열려있다. 다만 정규리그만 할 것인지 포스트시즌만 할 것인지, 아니면 리그와 포스트시즌을 다 단축해서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만약 마무리가 되면 순위를 어떻게 될지 이야기를 했는데 합의를 하지 못했다”(한국배구연맹 조원태 총재)한국배구연맹(KOVO)이 중단된 V리그 재개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재개 후의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시즌 종료, 포스트시즌만 소화 등을 논의 했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K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