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뉴스 박혜빈 기자] 지난 주에 이어 류현진 사부 2탄으로 꾸며진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집사부일체 팀이 프로 야구 선수들과 막상막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류현진의 절친이자 전 메이저리거 황재균, 국내 최고의 우완투수로 인정받았던 윤석민, '2020 올해의 수비상'을 수상한 김혜성, 최근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게 된 김하성이 등장했다. 황재균, 윤석민, 김혜성, 김하성은 '드림즈' 팀, 류현진을 필두로 한 '집사부일체' 팀은 '몬스터즈' 팀이란 이름 아래 대결을 펼쳤다. 본격적인 경기를 하기 전에 양 팀은 몸을 풀기

[윈터뉴스 이솔 기자] '푸른 심장'이냐 '덜 푸른 심장'이냐, 램파드를 두고 첼시와 맨시티 팬들이 장난스럽게 하는 논쟁이다.첼시의 레전드이자 맨시티 소속으로 은퇴한 램파드 감독은 다시 첼시의 감독으로서 맨시티를 상대하게 된다. 한편 반 다이크가 없는 상황에서 리버풀과 사우샘프턴은 '반 다이크 더비'를 앞두고 있다. 과연 강팀들 간의 경기에서는 어떤 팀이 웃게 될까?4일 오전 1시 30분 첼시 VS 맨시티, '푸른 심장? 덜 푸른 심장?'상대 전적 : 첼시 우위(61승 39무 50패) / 최근 5전 : 동률 (2승 1무 2패)감독으

이순철 해설위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거 출마오는 12일 선거, 나진균 전 선수협회 사무총장도 의사[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문제를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희생타를 치겠다. 무보수로 일하고 기여금을 조성해 어떤 해택도 얻지 않고, 야구가 준 은혜를 갚겠다”(이순철)이순철(60) SBS 해설위원이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이 해설위원은 "다양한 포지션에서 서 본 사람으로서 10번 타자의 마음도 안다. 지도자, 선수, 학

토트넘 손흥민, 토트넘 통산 100호골 폭발새해 첫 경기서 EPL 12호골 득점 단독 2위케인과 13골로 단일 시즌 최다골 합작 타이[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드디어 터졌다.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클럽 레알 마드리드가 스카우트를 위해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손세이셔널' 손흥민(29)이 새해 첫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 통산 100호골을 터트렸다.손흥민은 2일 오후 9시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

“김하성, 5년 최대 424억원 샌디에이고행” 공식 발표투수 블레이크 스넬, 다르빗슈 유 영입 단숨 우승후보[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새해 첫날부터 모든 분들께 계약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분이 좋은 것 같다. 7년 동안 히어로즈에서 뛴 매 순간들이 설레고 행복했던 순간이었다. 좋은 팀에서 뛸 수 있게 해주신 히어로즈 프런트와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히어로즈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께 즐거움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김하성)김하성(26)이 꿈에 그

[윈터뉴스 이솔 기자] 예측대로, '대참사 장인' 리즈 유나이티드가 대참사를 발생시켰다.WBA를 초토화시킨 리즈 유나이티드는 무려 5골을 퍼부어 큰 승리를 따냈다. 또한 사우샘프턴 역시 웨스트햄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풀럼과 함께 '무 농사꾼'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오는 신축년 2021년 소띠해를 맞이하는 첫 경기는 어떤 경기들이 있을까? 1월 2일(토) 새벽 2시 30분, 에버턴 VS 웨스트햄상대전적 : 에버턴 우위 (65승 28무 35패) / 최근 5전 : 에버턴 우위 (3승 1무 1패)EPL은 에버턴의 홈구장 구디

오재일과 최대 50억원, 이원석 최대 20억원FA 우규민, 삼성 잔류…1+1년 최대 10억원“즐겁게 야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자유계약선수(FA) 우규민(35)과 계약을 마치면서 이번 겨울 FA 시장에서 주요 협상을 마무리했다.외부 FA인 오재일과 4년 최대 50억원에 계약한 삼성은 내부 FA 협상에 집중했고, 이원석과 2+1년, 최대 총액 20억원에 계약한데 이어 우규민도 잔류 시켰다.안팎의 FA를 모두 잡으며 벌써부터 2021시즌 성적표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삼성은 지

신년사 “리그 산업화와 수익성 개선을 실현할터”“경기력 향상,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핵심 가치”[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리그 산업화와 더불어 경기력 향상은 KBO 리그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핵심 가치입니다. 우수 유망주를 발굴해 이른 시기부터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질적 성장 중심의 육성 정책과 함께 리그의 전력 평준화를 위해 각종 제도의 보완점과 개선 방향을 지속적으로 살피겠습니다”정지택(70)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임 총재가 2021년 새해를 맞아 KBO리그 숙원 과제인 리그 산업화와 수익성 개선, 경기력 향상과 전력 평준화

MLB닷컴 선정 2020년 신인 랭킹 김광현 13위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카일 루이스 랭킹 1위에[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32세의 좌완 투수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선발진에 큰 기여를 했다. 신장 경색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라 잠시의 공백이 있었지만, 신인 선발 투수 가운데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MLB닷컴)"2021년 확실한 선발투수는 잭 플래허티와 김광현 뿐이다"(MLB 닷컴)“세인트루이스 선발 중 A등급은 김광현과 애덤 웨인라이트 뿐이다”(휴스턴 헤럴드)미국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을 화려하게 마친 김광현(32·세인트

[윈터뉴스 이솔 기자] 손흥민의 100호골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손흥민 선수의 출장이 예상되었던 토트넘과 풀럼전이 갑작스레 연기된 가운데, EPL은 지난 3월 한 차례 실시했던 '리그 중단'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PL 사무국은 "리그는 중단 없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31일 새벽 2시 30분에 예정되었던 토트넘과 풀럼전은 돌연 취소되었다. 풀럼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가 있었으나 별다른 발표가 없어 경기는 예정되로 진행되는 듯 했다. 토트넘 감독인 조세 무리뉴 감독 또한 경기 시

[윈터뉴스 이솔 기자] 오는 31일에는 단 두 경기를 끝으로 리그가 하루 쉬어간다. 연말 경기에서는 단 2주 전까지 1위를 다투던 토트넘과 리버풀이 나란히 경기를 치룬다. 손흥민이 100호 골을 터트릴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네 팀의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31일(목) 새벽 3시 토트넘 VS 풀럼, 무 농사 달인을 만난 토트넘상대전적 : 토트넘 우위(37승 24무 11패) / 최근 5전 : 토트넘 우위(5승)토트넘은 다소 쉬운 상대인 풀럼을 만난다. '무 농사 달인' 풀럼은 최근 강팀과 약

[윈터뉴스 이솔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분주했던 2020년 한 해가 벌써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화 된 올 한해동안 레스터와 에버턴처럼 기대치 이상의 성과를 낸 사람들도 있겠지만, 맨시티와 아스널처럼 다소 아쉬웠던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오는 30일에는 2020년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여러 팀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준비를 하고 있다.30일(수) 새벽 3시 브라이턴 VS 아스널, 강등권 탈출 전쟁상대전적 : 아스널 우위(6승 5패) / 최근 5전 : 브라이튼 우위(3승 2무)오는 30일 새벽 3시, 브라이

KBO, 키움 허민 의장에 직무정지 2개월…“부적절한 처신”‘선수들과 캐치볼, 배팅 연습’ 품위손상에 재발 방지 촉구'팬 사찰 의혹' 키움 구단과 김치현 단장에게는 엄중경고신동수 벌금 500만원·류제국 50G 출장정지·벌금 500만원[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은퇴한 키움 히어로즈 이택근 선수는 지난해 6월 허민 이사회의장이 2군 훈련장에서 선수들을 상대로 캐치볼 한 장면이 기사화된 것에 대해 구단 측에서 영상을 촬영한 팬에게 언론사 제보 여부를 확인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구단이 해당 팬을 사찰했다고 주장했다.키움 측은 이를 부인해왔다

[윈터뉴스 이솔 기자] Winter is coming, 어느덧 추운 겨울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얼리고 있다. 특히 EPL은 겨울 하면 떠오르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적 시장 직전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경기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화요일에는 어떤 경기들이 펼쳐질까?29일(화) 새벽 0시 팰리스 VS 레스터상대전적 : 레스터 우위(23승 15무 22패) / 최근 5전 : 팰리스 우위(3승 2패)크리스탈 팰리스가 무서운 기세의 레스터 시티를 불러들인다. 홈팀인 팰리스는 최근 리버풀에 7:0으로 대패한 뒤 아스톤빌라

[윈터뉴스 노만영 기자] 푸마가 출시할 2021시즌 포항의 유니폼은 어떤 모습일까? K리그 포항스틸러스가 2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2년 간의 용품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항은 지난 2003년~2005년 푸마와 유니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푸마와 계약 체결 소식이 알려지자 포항팬들은 벌써부터 다음 시즌 유니폼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글로벌 스포츠브랜드 푸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유니폼 후원사로 오랫동안 함께 했으며 19-20시즌부터는 맨시티와 동행하고 있다. 그러나 푸마를

[윈터뉴스 이솔 기자] 마치 북한의 '고난의 행군'이 떠오를 정도로 살인적인 일정을 겪는 EPL, 그 중에서도 맨유는 매우 혹독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카라바오컵 이후 단 이틀 휴식하고 레스터와의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아스널과 첼시는 런던 더비를 앞두고 있다. 유독 이번 시즌 '4'보다는 '16'에 가까워지고 있는 아스널은 다시 과학자 벵거 감독을 모셔와야 할 처지이다. 카라바오컵에서 맨시티에게 4:1로 패배했으며 이로서 EPL팀에게 8경기 무승을 이어가고 있다. 아스널의 마지막 리그 승리는 지난 11월 2일, 맨유에게 1:0으로

[윈터뉴스 이솔 기자] 맨유가 기적을 보여주고 있다.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에버튼을 2-0으로 체력적으로 힘든 박싱데이에서 오히려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맨유의 모습은 마치 퍼거슨 경이 귀환한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24일 한국시간으로 새벽 5시에 진행된 에버턴(홈)과 맨유의 경기에서 2천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맨유는 에버턴을 2-0으로 꺾었다. 이번에도 역습을 통한 공격이 주요한 전략이었다. 맨유와 에버턴 모두 4-2-3-1 포메이션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간 가운데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포그바, 마샬과 래쉬포드

[윈터뉴스 이솔 기자]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 된다'는 어른들의 말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할 '공짜'선수들은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어려움을 겪던 감독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탈모 방지' 선수들이다. 어떤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을까?5. 곤살로 이과인 (유벤투스 > 인터 마이애미)5위에는 곤살로 이과인이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 나폴리를 거친 이과인은 유벤투스에서 다시 한 번 호날두와 조우한다. 하지만 호날두에게 주전경쟁에서 밀려 나폴리로 이적했던 이과인은 다시 한 번 호날두로 인해 유벤투스에서 주전 자리 도약에 실패한다. 당시

[윈터뉴스 노만영 기자] K리그 이적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중이다.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수원FC가 안병준과의 재계약을 포기하는 대신 강원FC 이영재와 트레이드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 겨울 K리그 최대 관심사로 손꼽혔던 안병준이 '병수볼'에 전격 합류한 것이다.안병준은 올 시즌 26경기에 출전해 21골을 기록하며 수원의 1부리그 승격에 앞장섰다. 안병준의 강점은 패널티박스 안에서의 침착함과 반박자 빠른 슈팅을 통한 높은 골결정력이다. 리그에서 최고 수준급의 찬스메이킹을 보여주는 강원이기에 스트라이커 안병준의 가세는 긍정적인 시너

[윈터뉴스 노만영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0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표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매년 K리그 팀들의 경기를 분석해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경기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기술위원회(TSG)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각팀들에 대한 분석과 함께 K리그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기술위원회는 각 팀의 코치진들과 교류하며 경기력 개선을 위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또 K리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그에서 전술이 돋보이는 경기를 소개하는 '전술후술' 시리즈를 업로드하고 있다. 이번 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