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에 3-2 대역전승 2위남자배구 우리카드, 선두 대한항공에 풀세트 승리 4연승[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조커 유서연이 또 해냈다.여자배구 GS칼텍스가 2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0-25 25-18 22-25 28-26 15-12)로 승리하며 2위로 컴백했다.이날 풀세트 경기의 주인공은 강소휘의 대체 자원인 유서연 이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한국도로공사에서 GS칼텍스로 이적한 유서연은 3세트 8-8 동점 상황에서 강소휘를

여자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2연승김정은 20점-박혜진 15점-김소니아 13점금융 라이벌 KB국민은행 반 경기차 압박[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슈터 김정은과 박혜진, 김소니아의 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달리며 금융 라이벌인 선두 청주 KB국민은행과 승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우리은행의 베테랑 슈터 김정은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0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다. 간판 박혜진은 15점 5어시스트로 경기를 조율했고, 김소니아가 13점 12리바운드로 선두 추격의 불을 댕겼다.우리은행은 26일

프로농구 오리온, 위디·이대성·이승현 더블더블 전자랜드 제압‘유현준 21점’ 선두 KCC, 6연승을 달리며 전 구단 상대로 승리현대모비스 숀 롱 29점, DB에 18점차 완승…5할 승률에 복귀[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외국인 선수 제프 위디와 이대성, 이승현의 고른 활약으로 전자랜드를 꺾고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이날 경기의 해결사는 이대성이었다.이대성은 64-61로 앞선 4쿼터 종료 1분47초 전에 전자랜드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3점슛을 성공했다. 이대성의 오픈 기회를 보고 패스한 센터 제프 위디의 어시스트도

남자배구 KB손해보험, 케이타 36점·김정호 19점 2위 도약여자배구 IBK기업은행, 라자레바 38점·김희진 11점도 빅쇼[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남자배구 KB손해보험이 19세 말리 특급 케이타(라이트)의 활약과 레프트 김정호의 쌍포 시너지에 힘입어 OK금융그룹을 꺾고 2위로 올라섰다.K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도 케이타의 타점 높은 22점과 김정호의 한경기 최다 서브에이스 5개를 곁들인 18점을 올리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KB손해보험은 2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여자농구 부산 BNK, 부천 하나원큐 누르고 9연패 탈출구슬·김진영·안혜지·진안·김시온 등 5명 두 자릿수 득점3연패 하나원큐, 양인영 17점·신지현 16점 빛바랜 활약[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9연패의 수렁에 빠졌던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에는 포워드 구슬(26, 180cm)이 있었다.구슬은 25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3점슛 3개 포함 17점 6리바운드로 76-63의 팀 승리를 이끌며 9연패에서 건져냈다.BNK는 지난 10월30일 아산 우리은행전

프로농구 삼성, 힉스 경기종료 5.5초 남기고 쐐기 3점포서울 라이벌 SK꺾고 3연승 달리며 전자랜드와 공동 4위KCC, 파죽의 5연승 단독 선두 질주…오리온 상대 6연승[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서울 SK와의 크리스마스 S-더비에서 5시즌 연속 승리를 이어가는 산타 선물을 팬들에게 선사했다.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25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89-84로 꺾고 기분좋은 성탄절을 만끽했다.크리스마스 S-더비 5시즌 연속 승리를 이어가며 3연승을 달린

여자배구 흥국생명, 김연경 34점·이재영 31점 폭발…크리스마스 승리남자배구 한국전력, 러셀 서브득점 8개·신영석 블로킹 10개 연패탈출[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김연경과 이재영·이다영의 힘으로 다시 연승 행진을 시작하며 선두 질주에 나섰다. 세터 이다영이 SNS를 통해 팀 내에 불만을 표출하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2연패를 당했던 흥국생명은 지난 18일 IBK기업은행을 꺾은날 김연경이 “내부 문제가 있다는 건 사실이다”고 밝혀 불화설을 인정했다.그러나 크리스마스 날인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

여자농구 신한은행, 삼성생명 꺾고 2연패 탈출 공동 3위김단비 18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더블더블 맹활약[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김단비과 용인 삼성생명 김단비의 동명이인 매치에서 신한은행의 김단비만 보였다.지난 18일 맞대결에서는 삼성생명의 김단비가 11득점 6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태며 전반에 7득점에 그친 신한은행 김단비(최종 22점 15리바운드)에 판정승을 거뒀다.그러나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시즌 3번째 맞대결에서는 신한은행의 김단비가 18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하

남자배구 우리카드, 알렉스 트리플 크라운 3연승현대캐피탈, 허수봉·다우디 42점도 역부족 6연패지난 시즌 남자배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나경복이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나경복은 지난 16일 OK금융그룹과의 복귀전에서 100%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서브에이스 2개, 블로킹득점 1개를 포함해 13점을 올렸다. 지난 20일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도 10점을 올렸지만 정상 컨디션은 아니었다.올해 라이트로 포지션을 바꾼 나경복은 부상 이전 9경기에서 205점을 올려 토종 선수 득점 2위에 랭크될 정도로 쾌

남자배구 대한항공, OK금융에 5세트 11-14서 뒤집기 쇼여자배구 IBK기업은행 외국인 라자레바 43점, 3위 탈환오늘은 임동혁!외국인 선수 비예나의 이탈에도 남자배구 대한항공의 ‘삼각편대’ 임동혁, 정지석, 곽승석의 고공비행은 멈출줄 모른다.대한항공이 5세트 막판 11-14의 게임 포인트에 몰리면서도 무서운 뒷심을 뽐내며 대역전승으로 OK금융그룹을 꺾고 6연승을 달렸다.임동혁은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32점으로 OK금융그룹 코트를 맹폭했다.지난 12일 KB손해보험에서 기록한 30점을 뛰어넘는 역대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이다.

남자배구 KB손해보험, 한국전력 꺾고 3연패 탈출 2위 탈환한전 박철우 팀 패배로 빛바랜 V-리그 역대 최초 6000득점[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남자배구 KB손해보험이 19세의 말리 특급 케이타와 레프트 김정호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전력을 꺾고 3연패에서 탈출하면서 2위 자리를 탈환했다.케이타는 이날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해 22점을 올려 위력적인 모습을 되찾았다.케이타는 시즌 초반 놀라운 탄력을 기반으로 한 타점 높은 공격으로 공격을 이끌었지만 시즌을 거듭할 수록 경기 후반에 지친 모습을 보여주었다.케이타의 활약과 함께 김정호 역시

프로농구 SK 김선형 32점, 인삼공사 격파 5연패 탈출KCC는 송교창 17득점 8리바운드, DB 대파 단독 선두삼성 이관희 10득점 4스틸, 전자랜드에 진땀승…2연승[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가 에이스 허훈의 활약에 힘입어 울산 모비스를 누르고 승률 5할에 복귀했다.KT는 부산사직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87-83으로 이겼다.2연패에서 벗어난 KT는 11승째(11패)를 기록해 공동 4위가 됐다. 2연승을 마감한 현대모비스도 11승 11패로 4위에 자리했다.KT의

남자배구 우리카드 알렉스 32점, 삼성화재 꺾고 2연승여자배구 KGC인삼공사, 한국도로공사에 풀세트끝 승리[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남자배구 우리카드가 류윤식과 교체 투입된 레프트 한성정의 깜짝 활약으로 삼성화재에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한때 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했던 지난 시즌 1위팀 우리카드는 최근 나경복이 부상에서 복귀하고 알렉스의 절정 활약속에 상위권 싸움에 뛰어들 전력을 정비하고 있다.우리카드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에서 3-2(22-25 25-

여자배구 현대건설 루소 35점, GS칼텍스 꺾고 3연패 탈출남자배구 OK금융그룹 펠리페 35점, 한국전력에 역전 승리[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여자배구 현대건설이 외국인 선수 루소와 센터 이다현의 원투펀치를 앞세워 GS칼텍스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최하위 현대건설은 2위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25-23 29-27 19-25 25-22)로 눌렀다.3연패 늪에서 탈출한 현대건설은 승점 12(4승9패)를 기록, 5위 한국도로공사(승점 14·5승7패)에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신한은행 꺾고 공동 3위배혜윤·김한별 39점 합작…김단비 11점 6리바운드[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여자프로농구 동명이인인 인천 신한은행 김단비와 용인 삼성생명 김단비의 대결에서 삼성생명의 김단비가 웃었다.삼성생명은 전반에 신한은행의 주포 김단비를 7득점으로 묶으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삼성생명 김단비는 11득점 6리바운드로 제몫을 톡톡히 했다.여자농구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을 꺾고 공동 3위로 올라섰다.삼성생명은 1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경

여자배구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누르고 2연패 탈출 ‘불안한 선두’남자배구 대한항공, 정지석·임동혁·곽승석 트리오 현대캐피탈 격파[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전체적으로 특히 서브 공략이 잘됐다. 시즌을 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은 연패다.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힘든데, 2연패를 끊어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외국인 선수가 없다는 게 우리 팀의 리스크다. 높이가 필요할 때 외국인 선수가 없다는 건 힘든 부분이다”(흥국생명 박미희 감독)“많은 이야기들이 외부로 나가고 있고, 나에게 연락이 오기도 한다. 내부 문제는 어느 팀이나 있다. 내부

국내 장애인 최초 스포츠리그 ‘2020 휠체어농구’ 시상식김정숙 여사 "차별 당하지 않는 '무장애 사회' 앞당길 것"[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국내 장애인 최초의 스포츠리그인 KWBL 휠체어농구리그에서 서울특별시청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서울시청은 지난 13일 오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20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제주특별자치도를 70대 60으로 꺾고 2연패를 달성하였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농구협회가 주최하며, 한국휠체어농구연맹(총재 최욱철)이 주관하는 ‘2020

여자농구 전 국가대표 A씨, WKBL 재정위원 활동최근 재판서 벌금 500만원 선고에도 연맹 미조치 [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과거 초등학생이었던 의붓딸을 학대한 혐의로 법적 처벌을 받은 여자농구 국가대표선수 출신이 처벌 이후에도 현장에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최근 재판에서 의붓딸을 학대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여자농구 전 국가대표 A씨는 프로 주관단체인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의 재정위원회에서 버젓이 활동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17일 WKBL에 따르면, A씨는 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의붓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 BNK에 82-61로 21점차 대승개인 통산 3번째로 트리플더블…13경기 연속 더블더블도[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는 시간은 21분21초면 충분했다.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의 ‘중심’ 박지수가 3쿼터까지만 뛰고도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KB국민은행은 1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경기에서 82-61로 대승을 거뒀다.KB국민은행 승리의 중심에 박지수가 있었다.박지수는 4쿼터에 코트를 밟지 않았음에도 1

남자배구 삼성화재, 김동영 18점 폭발…KB손해보험 셧아웃KB손보 말리특급 케이타 지쳤나? 18점-공격성공률 35.71%[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위기 때면 영웅이 나타나고 했던가?남자배구 삼성화재가 외국인 선수 바르텍을 퇴출한 날 KB손해보험을 셧아웃 시키고 팀 최다연패 타이기록인 7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외국인 선수 없이 토종 선수들로만 경기에 임한 삼성화재를 구출한 주인공은 그동안 출장 기회를 잡지 못했던 라이트 김동영이었다.바르텍 대신 처음 선발 출장한 2년차 김동영은 중요한 순간마다 18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