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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의성스포츠클럽팀, 컬링 일냈다
이명은 기자 | 승인 2016.06.03 18:56
제4회신세계이마트전국컬링대회및밋더블 전국컬링대회 고등부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의성스포츠클럽 우경호(의성공고1)김상목(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3)김호건(의성고2)전재익(경안고3)최정욱(의성고2)가 드로피와 상장을들고 좋아하고있다 의성=임형식기자

[윈터뉴스]"오합지졸{?)팀이 일낸 것이죠."

의성스포츠컬링팀이 정규 고등부팀을 제치고 클럽팀으로써 '깜짝 우승' 했다. 

의성스포츠클럽팀(스킵 김상목, 김호건 전재익 최정욱 우경호)은 지난달 31일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4회 신세계-이마트 전국 컬링대회·믹스더블컬링대회에서 봉명고를 10-3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의성스포츠클럽팀은 다른 팀과 다른 특이점이 있다. 각자 소속 학교가 다르다. 대부분 중고등학생이 대회에 참가하면 단일 학교팀으로 나오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들은 클럽팀으로 출전했다. 재학중인 학교에 컬링팀이 없다. 단지 컬링이 좋은 이유 하나로 각 지역에서 모여 팀을 결성한 것이다.

스킵(주장) 김상목은 "중학교때는 한팀으로 활동 했다. 고등학교 진학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그래도 컬링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클럽팀에서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등학교 진학 지역도 다르다. 안동, 울진, 의성이다.  울진에서 의성까지 오가는 김상목은 왕복 6시간이 걸린다. 김상목은 "컬링이 너무 좋습니다. 이동시간이 지루하기보단 오히려 즐겁다"라고 웃는다.

의성스포츠클럽 우경호(의성공고1) 김상목(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3) 김호건(의성고2) 전재익(경안고3 이상 왼족부터)이 제4회 신세계-이마트전국컬링대회 고등부에서 우승한뒤 즐거워 하고 있다. 의성=임형식기자

의성스포츠클럽팀은 일주일에 두 차례 금요일과 토요일에 의성컬링장에 모여서 연습한다. 다른 학교에 비해 운동 시간도 적고, 서로 교류할 일도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그러나 이들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임명섭 코치는 "팀을 꾸리고 첫 우승이다. 기대이상으로 너무 잘했다. 아무래도 컬링에 대한 사랑이 큰 학생들이 모인만큼 마음이 잘 맞는 것 같다"고 우승 비결을 밝혔다. 

이들은 시상식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등 기쁨을 만끽했다. "올챙이 시절을 생각하고 초심을 유지할것입니다.지금은 너무 기쁩니다." 의성=이명은 기자

이명은 기자  evermine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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