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감독, “승리의 원동력은 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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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감독, “승리의 원동력은 집중력”
  • 최기창 명예기자
  • 승인 2015.10.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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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뉴스/더 바스켓=서울] “분명히 기회는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94-89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공동 3위 간의 맞대결로 주목을 끌었고, 결국 홈팀인 삼성이 접전 끝에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러나 삼성은 이날 경기 초반 상대팀 KCC에 흐름을 내주었다. 상대의 외곽 슛을 막지 못했던 것.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경기 초반, 전태풍의 기를 너무 살려준 것 같다. 그러나 (경기가) 10점 안팎에서 왔다 갔다 해서 분명히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시즌 초반부터 삼성은 리카르도 라틀리프, 김준일, 문태영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아 공격 때마다 다소 삐걱대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지난 경기들과 달랐다. 팀 공격을 책임지는 세 선수의 움직임이 좋았다. 이에 이상민 감독은 “태영이와 준일이, 그리고 라틀라프의 움직임이 유기적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삼성의 가장 큰 문제는 항상 3쿼터였다. 삼성이 패배를 기록했던 경기를 살펴보면 3쿼터부터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이 많았다. 그러나 삼성은 지난 창원 LG 경기부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도 3쿼터에 무너지지 않으며 승리를 거뒀다.

이 감독은 “3쿼터를 항상 잘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괜찮았다. 특히 마지막 집중력이 좋았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특히 후반에 공격 리바운드와 수비가 잘 돼서 우리에게 (역전의) 기회가 왔던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 : <더 바스켓> 이현수 기자 hsl_area@thebask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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