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애슬론] 사상 첫 동계올림픽 출전권 4장 확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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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애슬론] 사상 첫 동계올림픽 출전권 4장 확보 했다!
  • 유다혜 기자
  • 승인 2017.03.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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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권 4장을 확보한 한국 여자 바이애슬론대표팀. 김종민 대한바이애슬론연맹 부회장, 문지희, 안나 프롤리나, 예카테리나 압바쿠모바(이상 왼쪽 부터) <사진제공/대한바이애슬론경기연맹>

[윈터뉴스=유다혜 기자] 한국 여자 바이애슬론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티켓을 사상 최초로 4장 확보했다.

 한국 여자 바이애슬론은 18일 올시즌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들의 랭킹 포인트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국가 포인트에서 3051점을 기록했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9차 월드컵 여자 7.5㎞ 스프린트에서 러시아에서 귀화한 프롤리나가 출전 선수 104명 중 10위에 올라 국가 포인트 합산에 큰 역할을 했다.

20위를 지킨 한국은 21위 슬로베니아(2969점)를 따돌려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에 사상 처음 출전권 4장을 땄다. 바이애슬론은 올 시즌 국가 순위 20위 내에 진입하면 내년 2월 열릴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최대 4장을 준다. 21·22위 팀은 2장이고, 22위권 안에 들지 못하면 개최국 자격으로 1장의 출전권만 얻을 수 있었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에 안나 프롤리나(33)와 예카테리나 압바쿠모바(27), 문지희(28) 등이 출전중이다. 

한국은 바이애슬론에서 세계 중하위권 수준이었다. 이번 시즌 괄목할 만 한 성과를 낸 것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러시아 각급 대표 출신 선수들의 귀화를 추진해 온것이 큰 힘이 됐다. 지난해엔 프롤리나와 알렉산드르 스타로두베츠가 영입됐고, 올해 초 압바쿠모바가 특별귀화로 한국팀에 합류했다.

프롤리나는 지난해 8월 에스토니아에서 열린 여름 세계선수권에서 2위에 올랐고, 압바쿠모바는 지난달 세계선수권에서 5위에 올라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이달 초엔 IBU컵 1위 경력이 있는 티모페이 랍신이 특별귀화 심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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