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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키협회, ‘썸머 크로스컨트리 대축제’롤러스키대회 개최
유다혜 기자 | 승인 2017.08.07 15:46

[윈터뉴스=유다혜 기자] 오늘(7일)부터 강원도 평창을 뜨겁게 달굴 ‘썸머 크로스컨트리 대축제’ 가 열린다.

대한스키협회(회장 신동빈)는 7일(월)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제21회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롤러스키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개최되는 장소부터 의미가 남다르다. 기존에는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의 대표적인 훈련지인 (구)영동고속도로 일대에서 대회가 개최되었지만, 올해 아스팔트 공사가 완료된 크로스컨트리 센터를 중심으로 바이애슬론 센터에 이르기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베뉴에서 열리는 첫 하계대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2월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에서 사상 최고 성적인 12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크로스컨트리 역사를 새롭게 쓴 이채원(36, 평창군청) 선수와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수확한 주혜리(25, 평창군청) 선수 등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선수단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선수단은 올림픽을 앞두고 체력적인 부분을 전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크로스컨트리 체력 전문 일본인 코치인 시미즈 히로야스(52, 대한스키협회) 코치를 영입하여 이번 하계훈련 기간 동안 체력 강화에 중점을 두어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가 향상된 체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점 또한 주목할 대목이다.

대회 후 대표팀은 재정비를 한 후, 12일 뉴질랜드 하계 전지훈련을 떠나며 올림픽 전 마지막 하계훈련의 성과를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차세대 에이스 김마그너스(19, 협성르네상스) 선수는 2015년에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후 대한스키협회 신동빈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방침에 따라 노르웨이 왁싱 전문코치 2명과 전문 외국인 코치 1명을 영입하여 전력을 보강, 노르웨이, 스웨덴 등 크로스컨트리 강국의 세계적인 선수들과 유럽 현지에서 함께 훈련을 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6월 노르웨이에서 열린 롤러스키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 세계랭킹 30위인 앤드류 영(25, 영국) 선수 등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하며 계속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김마그너스 선수도 앞으로 주목해봐야 할 대상이다.

유다혜 기자  yoda0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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