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표창 업무 개선으로 학교업무부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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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표창 업무 개선으로 학교업무부담 경감
  • 유다혜 기자
  • 승인 2017.10.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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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학교당 2개 이하로 표창 신청 제한, 절차 간소화 등 추진

[윈터뉴스=유다혜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업무부담 경감의 일환으로 ‘학교표창 업무 경감 계획’을 마련해 오늘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에서는 “기존의 학교표창 공모 방식이 학교 간 경쟁을 심화시키고, 학교 담당자의 업무를 가중시킨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해 왔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러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교육감 표창 총량제 지속‧개선 운영△ 교육감 표창 계획 통합 안내 △ 학교표창 온라인 신청 시스템 구축 △ 학교표창 신청횟수 학교 당 2개 이하로 제한 △ 학교표창 가점 반영 폐지 △ 외부기관 표창 추천 요청 축소 및 폐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표창 심의위원회(가칭)’를 구성하여 학교 표창의 분야와 규모를 결정하고, 매년 3월에 교육감 표창 계획을 통합하여 일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표창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표창 신청 단계부터 학교당 2개 이하로 신청을 제한한다.

아울러 표창 과열 양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학교표창 결과를 관리자의 근무평가 및 성과급에 반영하는 것을 전면 폐지하고, 외부기관 표창 대상자 추천 요청 시 가급적 추천범위를 축소하고 장기적으로는 폐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학교표창 업무 경감 계획을 통해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이 줄고, 교원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더욱 충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 앞으로도 학교와 교육청이 동등한 파트너십을 가지고 학교 현장의 요구 사항 등을 수용하여 교육정책으로 선순환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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