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FA 전쟁의 시작', 김주찬·손아섭·민병헌 등 18명 F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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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FA 전쟁의 시작', 김주찬·손아섭·민병헌 등 18명 FA 승인
  • 유다혜 기자
  • 승인 2017.11.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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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김성배·이호준·이용규 FA 미신청
두산 베어스 민병헌.

[윈터뉴스=유다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 두산 베어스의 민병헌 등을 시작으로 2018년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18명의 선수들이 평가를 받는다.

한국야구워원회 (KBO)는 7일 2018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22명 중 FA 권리 행사의 승인을 신청한 선수 18명의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18년 FA 승인 선수는 KIA 타이거즈 김주찬, 두산 베어스 김승회·민병헌,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문규현·최준석·손아섭·이우민, NC 다이노스 손시헌·지석훈·이종욱, SK 와이번스 정의윤, 넥센 히어로즈 채태인, 한화 이글스 박정진·안영명·정근우, 삼성 라이온즈 권오준, kt 위즈 이대형으로 총 18명이다.

이날 발표된 2018년 FA 승인 선수들은 오는 8일부터 모든 구단(해외 구단 포함)과 협상을 통해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KBO는 지난해부터 원소속 구단과 우선 협상 기간을 없앴다.

타 구단에 소속됐던 FA 선수와 다음 년도 계약을 체결한 구단은 해당 선수의 전년도 연봉의 200%와 구단이 정한 보호선수 20명 외 선수 1명을 보상해야 한다.

해당 선수의 원 소속 구단이 선수 보상을 원하지 않을 경우 전년도 연봉의 300%로 보상을 대신할 수 있다.

FA 승인 선수는 총 18명으로 KBO 규약 제173조 'FA획득의 제한'에 따라 각 구단은 원 소속 구단 FA 승인 선수를 제외하고,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2명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KBO리그 FA 역대 최고액 계약은 이대호가 일본·미국프로야구를 거쳐 올해 롯데로 복귀하며 사인한 4년 150억원이다.

국내 FA 중에서는 지난해 타격 3관왕에 오른 최형우가 삼성을 떠나 KIA와 계약한 4년 100억원이 최고 몸값이다.

한편, FA 자격을 얻은 22명에 포함 됐으나 임창용(KIA), 김성배(두산), 이용규(한화)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이호준(NC)은 FA를 신청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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