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1호' 롯데러 문규현, '2+1년 총액 10억'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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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1호' 롯데러 문규현, '2+1년 총액 10억'에 재계약
  • 유다혜 기자
  • 승인 2017.11.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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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구단 롯데 자이언츠와 재계약을 체결한 문규현(왼쪽).

[윈터뉴스=유다혜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문규현(34)과 계약기간 2+1년, 총액 10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2년+1년’ 계약이란 2년의 기본계약에, 성적에 따라 1년의 추가 계약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0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0라운드에서 롯데 유니폼을 입은 문규현은 올해까지 16년 동안 롯데에서만 뛴 진정한 '롯데러'다.

최근 3년간 매 시즌 100경기 이상 출전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까지 통산 86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7, 20홈런 218타점 22도루 227득점을 기록. 올해에는 타율 0.270(304타수 82안타) 6홈런 42타점 38득점을 올렸다.

재계약 이후 문규현은 "16년 동안 롯데에서만 뛰었다. 나와 팀을 나누어 생각해 본 적 없다"며 "지금까지 계속 한 팀에서 야구를 할 수 있게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고 롯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도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내가 맡은 역할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국프로야구(KBO)의 FA조건은 타자의 경우 KBO 정규시즌 팀 경기수의 2/3 이상 출전, 투수의 경우는 규정 투구이닝 (팀 경기수)의 2/3 이상을 투구한 시즌이 9시즌에 도달할 경우 취득할 수 있다.

정규시즌 현역 선수등록일수가 145일 이상(2005년 까지는 150일)인 경우에도 한 시즌으로 인정된다.

다만 2006년 정규시즌 이후 최초로 현역선수로 등록한 선수부터는 1군 등록일수로만 FA자격 년수를 산출한다. 4년제 대학 졸업 선수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4년간 등록독 선수)는 위 조건을 8시즌 충족시켜야 FA자격을 취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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