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성배, 재계약 없이 새 둥지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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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성배, 재계약 없이 새 둥지 물색
  • 유다혜 기자
  • 승인 2017.11.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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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뉴스=유다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우완투수 김성배(36)가 구단과의 재계약에 실패하며 새롭게 틀 둥지를 찾아 나설 전망이다.

두산은 8일 김성배와 논의 끝에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1월 말 보류 선수 명단에서도 제외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역 연장 의사를 밝힌 김성배의 입장을 배려해 다른 팀을 물색할 수 있도록 일찌감치 전력 외 통보 소식을 전했다.

김성배는 1999년 신인 2차 드래프트 8라운드 61순위로 두산과 만났다. 2003년 두산에서 데뷔해 불펜투수로 활약하다가, 2012년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해 4년간 뛰었다. 2016년 트레이드를 통해 다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작년 친정 팀으로 돌아온 김성배는 제 구위를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올 시즌 45경기에 등판해 2승 1패(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5.32로 아쉬움을 남겼다.

그의 현재까지 성적은 통산 21승 26패 44세이브 56홀드, 평균자책점 5.07이다. 눈에 띄게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불펜에서의 경험을 활용하자면 팀에 따라서 충분히 가치 있는 자원이다.

두산은 "배테랑으로서 성실한 훈련 자세와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어린 선수들의 귀감이 돼 온 김성배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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