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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컬링,아.태선수권 중국9-8로 꺾고 역전 우승!
임형식 기자 | 승인 2017.11.09 14:56
9일 호주 에리나에서 열린 2017 아.태 컬링 선수권대회 결승전 한국-중국전 에서9-8로 꺽고 우승을 차지한 스킵 김창민이 환호 하고있다 (사진:세계컬링연맹)

[윈터뉴스=임형식기자]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이 2017 아시아.태평양 컬링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컬링대표팀(경북체육회)은 9일 호주 에리나에서 열린 2017 아시아태평양 컬링 선수권대회(PACC)에서 결승 난적 중국을 9-8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창민,성세현,오은수,이기복,김민찬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예선전에서 간신히 4위로 준결승에 진출하여 숙적 일본을 8-7로 역전승 으로 결승에 올랐다.

지난대회 3위였던 한국 남자팀은 선공으로 시작한 결승전에서 중국 한테 2엔드에서 1점을 허용 1-0. 3,4엔드 에선 중국팀에 4점 스틸을 당해 5-0 불안하게 출발했다.

6엔드에선 한국은 특급 소방수 성세현(서드)이 트리플 테이크 아웃을 성공시킨후 마지막 스톤을 스킵 김창민 절묘한 샷으로 4점을 득점 5-4까지 따라 붙으며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8엔드에서도 성세현(서드)이 더블 테이크 아웃 성공시켜 3점을 보태 7-6으로 역전에 성공 했다. 9엔드에선 중국팀이 곧 바로 2점을 보태 8-7로 역전 당했다.

10엔드에서 후공으로 시작한 한국팀은 스킵 김창민이 마지막 스톤을  절묘한 샷 으로 2점을 득점에 성공. 9-8 재역전의 명승부를 연출하며 우승을 거머지웠다.  한국 남녀 컬링 팀이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팀이 11-4로 호주를 꺾고 3위를 차지했다.

9일 호주 에리나에서 열린 2017 아.태 컬링 선수권대회 결승전 한국-중국전 에서 9-8로 꺽고 우승을 차지한후 선수들이 좋아하고 있다(.사진:세계컬링연맹)

한국팀의 주장 김창민은 “매 경기에서 최선을 다했다. 팀원들이 자랑스럽다.

팀워크가 곧 전력의 핵심이다. 오래 지내다 보니 서로의 장단점을 안다. 서로 배려하고 칭찬 하면서 그러한 마음이 이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팀워크가 잘 맞아 우승 비결을 말했다.평창올림픽에서 메달 따는 게 목표 라고 야심차게 말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내년 3월 미국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남자 컬링선수권대회 출전 자격도 획득했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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