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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주장 이바노비치, "한국 선수들 터프, 한국전 기대된다"
이소영 기자 | 승인 2017.11.14 11:08
13일 울산시 남구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이바노비치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윈터뉴스=이소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33,제니트)가 한국 선수들에 대해 '터프하다'라고 평가했다.

이바노비치는 13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한국과 세르비아는 14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평가전을 갖는다.

국제축구연맹(FIFA) 38위의 세르비아는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D조를 6승3무1패(승점 21)의 좋은 성적으로 통과, 본선행을 확정했다. 지난 10일에는 중국을 2-0으로 꺾으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세르비아 대표팀 주장 이바노비치는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러시아)에서 활약하던 2008년 첼시(잉글랜드) 유니폼을 입은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61경기를 뛴 베테랑이다. 지난 2월 1일 겨울 이적시장에서 제니트(러시아)로 이적한 뒤에도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면서 기량을 과시했다. 

비슷한 기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트로피를 경합했던 박지성은 물론 현재 대표팀 주장인 기성용(스완지 시티) 등과 치열하게 경합했다.

이바노비치는 "한국전은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A매치 100번째 경기가 의미있고 자랑스럽다. 유럽에서 많은 한국 선수 상대해봤지만 굉장히 터프하고 강인했다. 내일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005년 이탈리아와 친선경기를 통해 A매치에 데뷔한 이래 12년만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세르비아 대표팀의 요청에 따라 경기에 앞서 이바노비치를 위한 간단한 축하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다.

믈라덴 크르스타이치 감독대행은 "어제 첫 훈련을 진행했는데 한국의 환대에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한국 역시 월드컵에 진출한 팀이기에 굉장히 터프하고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르비아 대표팀은 네마냐 마티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산다르 콜라로프(AS로마), 두산 타디치(사우스햄튼), 필립 코스티치(함부르크) 등 주축 선수 일부가 휴식과 부상 등을 이유로 빠졌지만 평가전 상대로는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2000년 선수로 한국전을 경험했던 크르스타이치 감독대행은 "한국 축구가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결과를 통해서도 충분히 알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소영 기자  win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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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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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hoon 2017-11-14 15:09:23

    세르비아는 이바노비치를 중심으로 3백으로 나올 거임 . 양 측면 윙수비나 미들을 이용해서 중앙 공격수에 패스 헤딩이나 서브 공격수에게 연결하여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함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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