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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컬링... 첨단 장비로 金 도전.
임형식 기자 | 승인 2017.12.07 19:43
7일 이천 장애인 체육회 컬링훈련장 에서 열린 미디에데이 에서 휠체어국가대표팀이 파이팅을 하고있다 이천=임형식기자

[윈터뉴스 이천=임형식 기자] 장애인컬링협회는 세계 최초로 과학적인 시스템을 갖춘 훈련 장비를 휠체어컬링훈련에 도입하며, 평창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7일 장애인컬링협회는 이천종합훈련원 컬링장 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에서 컬링 샷 정확도 훈련 장비를 공개했다. 이 장비는 한국스포츠개발원 김태완 박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흥원(NIA), KT, (주)휴로테크와 함께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경기력향상을 위해 개발한 것이다.

휠체어컬링은 일반 컬링과는 다르게 얼음 위를 닦는 스위핑 과정이 없다. 따라서 선수들의 샷 정확도가 경기의 승패에 굉장히 중요하다. 새로 개발된 장비는 스톤샷의 좌우 정확도를 향상시키며, 강도조절 능력과, 샷 자세 및 스톤 회전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선수들의 샷 정확도를 높여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7일 이천 장애인 체육회 컬링장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컬링 샷정확도 훈련장비를 이용하여 정승원(서드)선수가 샷 을 딜리버리 하고있다 이천=임형식기자

대한민국 휠체어 컬링 대표팀은 8년 전 밴쿠버 동계패럴림픽 때만 해도 수영장을 얼려 훈련 했다. 그러나 이제 휠체어 컬링 대표팀은 이천 전용 컬링장에서 연습하여 처음으로 평창 패럴림픽 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노린다.

휠체어 컬링 대표팀은 팀별로 경쟁하여 대표팀을 선발한 비장애인 컬링과 다르게 개인 선발전을 통해 최고의 선수들을 뽑았다. 지난해 1차 선발전을 통해 8명을 선발한 뒤 1년 동안 평가 과정을 통해 올해 6월, 5명의 선수를 확정했다. 컬링관계자들은 조직력과 팀워크가 문제라고 했는데, 이번 대표팀은 많은 국제대회에 함께 출전하고 연습을 통해 말끔히 해소 됐다고 스킵 서순석이 말했다.

백종철감독, 스킵 서순석(46), 서드 정승원(60), 세컨 차재관(45) 리드 방민자(55), 서드 이동하(44)로 구성된 휠체어 컬링 대표팀은 과거 훈련장이 없어서 고생하던 시절에 비해 이제는 영상분석 시스템까지 갖춘 이천 컬링장 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기 위해 빙상훈련과 체력훈련은 물론 각종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한 전략 분석 심리적인 부문을 강화하는 멘 탈 훈련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전력 강화 중이며 대한장애인컬링협회(회장 최종길)의 전폭적인 지원과 주변에서 많은 지원을 받아 메달 획득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고 말했다.

7일 이천 장애인 체육회 컬링장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파이팅을 하고있다.차재관(세컨) 정승원(서드) 방민자(리드) 서순석(스킵) 이동하(서드) 이천=임형식기자

맏형인 정승원(서드)선수는 동료들과 저와의 생각이 같은 마음으로 평창을 위해 하나의 목표를 보고 달려가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컬링은 35m 앞에 있는 하우스 안에 단순히 스톤을 많이 넣는 것이 경기가 아니라 하우스를 중심으로 각 팀이 정교한 기술과 각 앤드마다 다양한 전술을 펼치는 전략 경기이며 얼음위에 체스라 불리는 컬링은 바둑의 두뇌 게임과 비슷하다 첫 포석을 어떻게 어디에 놓고 시작 하느냐에 따라 경기의 퍼즐이 달라지는 스릴 넘치는 게임이다 스톤의 위치를 정하는 웨이트 즉 스피드와 스톤의 방향을 정하는 컬을 통해 작전을 전개 하는 경기이다.

하우스 중심으로 우리의 스톤을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스톤보다 상대팀 스톤이 하우스 중심에 가깝지 않게 만드는 작전을 수립하는 경기라 할 수 있다.

스위핑 이 있는 일반 컬링과 달리 휠체어 컬링은 투구 시 휠체어를 잡아주는 팀원이 보조역을 하며 손 이 아닌 딜리버리 스틱으로 스톤을 굴린다는 것 이 다른 점이다.

백종철 감독은 앞으로 남은 기간에는 지난해 테스트 이벤트 대회에서 관중들이 있는 경기장에서 시합을 해 보니깐 소음소리와 야유가 있을 때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흔들려서 샷 이 경기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보고 실제 대회를 가장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실전처럼 훈련을 통해 평창에서 한국의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거머쥐겠다는 각오다. 백종철 감독은 당연히 금메달이 목표다. 일단 4강에 들고 나면 메달은 하늘에서 정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이천 컬링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대표팀은 12월 중국 1월 핀란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백 감독은 핀란드 대회가 미리보는 패럴림픽이라 할 수 있다.9개국 대표팀이 패럴림픽 참가한다. 최종점검을 마친뒤 국내에서 계속 훈련을 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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