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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현,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 월드컵' 바이애슬론 동메달 획득!
유다혜 기자 | 승인 2017.12.18 11:23

[윈터뉴스=유다혜 기자]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창성건설의 노르딕스키팀이 2017-2018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금메달 도전에 청신호를 켰다.

신의현(37,창성건설)은 지난 14일  ‘2017 캔모어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 월드컵’에서 바이애슬론 15km 남자좌식부문에 출전해 45분 30초 8부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3위로 통과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메달은 지난 시즌 국가 전체적으로 도핑에 관여하여 1년 출전정지를 받고 이번 대회에 출전한 장애인노르딕스키 강국 러시아 선수들과 경쟁하여 이룬 메달이라 더욱 값지다.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은 "신의현이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다가오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이 현실 가능한 목표임을 또 한 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지금과 같은 상승세라면 남은 바이애슬론 남자좌식 7.5km, 12.5km 경기에서도 추가 메달이 기대된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한국선수단장이자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을 맡고 있는 배동현 회장은 “이번 동메달은 그동안 도핑으로 출전하지 못한 러시아 금메달 경쟁자들과 처음으로 기량을 확인하고 딴 동메달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며 "얼마 남지 않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도 당당히 금메달 경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창성건설은 2015년 8월 장애인노르딕스키팀을 창설하였다. 장애인노르딕스키의 저변확대 및 우수선수 발굴 육성과 안정적인 운동여건을 조성하고 국제대회 출전을 통한 국위선양은 물론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유다혜 기자  yoda0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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