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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성화위치] 충북 제천 주자 55명, 못 다핀 '성화 불꽃' 인천서 피웠다!
유다혜 기자 | 승인 2018.01.12 21:16
충북 제천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기로 했던 최보관(가운데)씨가 지난 10일 인천 송도에서 조한솔(왼쪽)씨, 이봉윤(오른쪽)씨와 함께 성화 주자로 뛰었다.

[윈터뉴스=유다혜 기자] 충북 청주에 사는 최보관씨는 자신이 신청했던 충북 제천이 아닌 인천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주자로 달렸다.

지난달 22일 충북 제천에서 일어난 불의의 화재사고로 인한 희상자 추모를 위해 제천지역 성화봉송이 취소되면서, 20여 일 후인 지난 10일 인천에서 성화봉을 들 수 있었다.

인천 송도에서 성화의 불꽃을 든 최보관씨는 “태어날 아이에게 아빠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해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최보관씨와 함께 팀 주자로는 나선 이봉윤(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석사 과정)씨는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응원을, 조한솔(사립유치원 교사)씨는 친구처럼, 엄마처럼 아이들이 편하게 기대고 의지할 수 있는 좋은 교사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평창의 불꽃’에 담았다.

당일인 12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인천지역 봉송에서는 제천에서 성화봉송을 하지 못한 55명의 주자가 ‘평창의 불꽃’을 들고 봉송로를 힘차게 달렸다.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봉송 부주자 경험을 가진 사연자와 ICT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원, 평창올림픽 변전소 시공감독을 맡았던 한국전력 직원, 7년차 소방공무원 등 다양한 이들이 주자로 참여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인천에서 3일간의 여정을 마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봉송 일정을 이어간다.

유다혜 기자  yoda0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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