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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복합 박제언, 노멀힐 46위로 마감... 에릭 프렌첼 2연패
유다혜 기자 | 승인 2018.02.15 16:14

[윈터뉴스=유다혜 기자] 한국 유일 노르딕 복합 국가대표 박제언이 노르딕 복합에서 4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박제언은 14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펼쳐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노르딕복합 남자 개인 노멀힐+10㎞에서 30분56초05의 기록으로 47중에 46위를 기록했다.

노르딕 복합은 스키 점프와 크로스컨트리 스키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종목이다. 먼저 스키 점프를 뛰어 점수를 매긴 후 결과에 따라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차등 출발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개인전에서는 스키 점프 기록을 기준으로 1점 당 4초로 환산해 시간 차를 두고 출발한다.

박제언은 지난해 2월 평창에서 열린 노르딕 복합 월드컵 개인전에서 28분32초06의 기록으로 30위에 올라 올림픽 출전권을 자력으로 획득했다.

앞서 치러진 스키 점프에서 42위(86m·73.3점)를 기록한 박제언은 선두 프란츠-요세프 레흘보다 3분 49초 늦게 레이스를 시작했다.

경기를 마친 그는 "실망감이 크다. 많이 아쉽다. 내심 10위 후반대로 노렸는데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자세가 흐트러졌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박제언은 오는 20일 라지힐/10㎞ 경기에 출전 할 예정이다.

노르딕 복합 우승은 24분51초4의 기록으로 '무결점' 경기를 펼친 에릭 프렌첼(독일)이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뒤를 이어 일본의 와타베 아키토가 은메달(24분56초02), 오스트리아의 루카스 클라퍼(25분9초05)가 동메달을 따냈다. 

유다혜 기자  yoda0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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