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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스타트 이승훈, 국민청원 "금메달 박탈vs빙상연맹 처벌"
유다혜 기자 | 승인 2018.04.10 13:28

[윈터뉴스=유다혜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금메달리스트 이승훈(31·대한항공)의 메달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빙상연맹 수사 촉구, 전명규·백철기 수사촉구'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 해당 청원자는 "(이승훈의 금메달이)본인 실력도 있겠지만 결국은 밀어주기 라는 사실을 과연 정정당당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라며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하는게 스포츠라고 국민들은 알고 있다"고 게재했다.

이외에도 빙상연맹을 비난하는 국민청원 관련 게시물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이같은 논란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전명규 교수와 빙상연맹의 학벌 및 특혜 의혹의 문제점을 파헤진 것이 시발점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교수가 빙상연맹을 좌지우지하는 최고 권력자로서, 선수들에게 이익과 불이익을 모두 줄 수있는 절대적인 존재로 소개됐다. 익명의 빙상관계자들은 "전 교수에게 잘못 보일시 '없는 사람' 취급을 당하기도 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이승훈은 전 교수 특혜의 최대 수혜자로 지목됐다. 전 교수가 이승훈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도록 정재원(17·동북고)이 페이스메이커로 나서 경쟁자들의 체력을 떨어뜨리도록 지시했고, 이로인해 이승훈이 매스스타트 초대 챔피언에 오를 수 있게 됐다는 의견이다.

이에 대한 논란에 이승훈은 지난달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매스스타트 팀플레이 몰아주기 논란에 '전술'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청원으로는 처벌 대상이 이승훈이 아니라 빙상연맹이라는 의견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왜 이승훈 선수가 메달을 박탈당해야 하는가? 이승훈 선수가 시킨것이 아니다" 라며 "시킨자가 있다면 그것은 빙상연맹이다"라며 이승훈이 아닌 빙상연맹의 처벌을 촉구했다.

유다혜 기자  yoda0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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