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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이제 그만! 모두가 하나 된 사제동행 걷기대회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 청계광장서 제7회 사제동행 건강 걷기대회 개최
유다혜 기자 | 승인 2018.04.17 12:43
제7회 사제동행 건강 걷기대회 참석자들이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윈터뉴스=유다혜 기자]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걸으며 사제간‧가족간의 신뢰와 책임을 공유하는 '제7회 학교폭력예방과 환경보호를 위한 제7회 표어대회 및 사제동행 건강 걷기대회'가 지난 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연맹장 송재형), 한국안전방송(회장 이병걸), (사)스포츠봉사단(단장 황영조), 대한민국교원조합서울지부(지부장 김광섭)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의회, 동서남북포럼(회장 정재룡), MBN, 머니투데이 더리더, KNS뉴스통신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과 미세먼지 등 환경보호를 주제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박환희 연맹 사무총장(서울시의정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1부 식전공연과 2부 개막식, 3부 표어대회 및 걷기대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 약 3,0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의 공연 모습.

개막식에 앞서 펼쳐진 1부 식전공연은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멋진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팀은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단장 박경배)이었다. 그 동안 많은 연예인들이 근무했던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은 이번 공연에서도 뛰어난 노래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한 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청소년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무대와 대중가요와 함께한 ‘칼 군무’는 공연의 백미였다.

다음은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악장 이우빈)의 멋진 연주가 펼쳐졌다. 빨간색 재킷을 맞춰 입은 군악대의 멋진 공연에 참석자들은 큰 박수와 갈채를 보냈으며, 이들은 식전 공연은 물론 개막식의 연주까지 진행해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다.

웅장한 선율을 보여준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의 연주 모습

마지막으로는 북악중학교 학생들의 노래가 진행되며, 중학생다운 발랄하고 순수한 무대를 보여주며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각계인사.

1부 식전공연에 이어 2부에서는 본 대회의 공식행사인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범진 연맹 이사장을 비롯해, 송재형 연맹장(서울시의원), 이규석 연맹 상임고문(한국과학교육단체 총연합회 회장), 정재룡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병걸 한국안전방송 회장, 박광훈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과장, 김낙영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관, ‘몬주익의 영웅’인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감독 등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송재형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 연맹장, 정재룡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

송재형 연맹장은 환영사를 통해 “건강한 정신과 신체로, 서로를 보듬는 배려의 정신과 상호 신뢰를 가지고 배움의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이어 정재룡 전문위원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면서 “국회차원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992년 바르셀로나 금메달 리스트인 황영조 감독은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며,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건강한 꿈을 키운다면 언제든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황 감독은 격려사 후 아이들과 준비운동을 진행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걷기대회의 마지막은 행사의 메인 이벤트인 사제동행 걷기대회로 진행됐다. 이날 코스는 청계광장에서 시작해 청계 5가 마전교를 돌아오는 총 4.4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사회자의 신호에 맞춰 각자 만들어온 표어를 들고 출발하는 3000여명의 참가자는 모습만으로 장관을 연출했다. 특히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다양한 표어들은 관계자들 뿐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송재형 연맹장이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진행한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 송재형 연맹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학생들의 체격은 커진 반면 체력은 저하되고 있다”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그리고 학교 현장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참된 인성교육이 뿌리내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이 즐거운 웃음을 짓고 있다,

이번 대회의 운영위원장인 정광인 북악중 교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학생들 스스로가 그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서로가 각자의 다름에 대해 이해하고, 차이를 공감하며, 그에 대한 사랑을 키워간다면, 학교폭력 문제는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사랑하는 시작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사제가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중국 연태시에서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의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경기를 즐기며 친목을 도모하는 제2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유다혜 기자  yoda0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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