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터뉴스=이소영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가 주최한 ‘제73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총 89팀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친 끝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 배구 꿈나무에서부터 대학·일반부·생활체육부 등 모든 종별에서 참가하여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초등부는 남자 옥천 삼양초, 여자 인천 영선초 △중등부 남자 남성중, 여자 대구일중 △고등부 남자 경북사대부고, 여자 선명여고 △남자 대학부 경희대 △남자 일반부 국군체육부대 △생활체육부 남자 서울배구클럽, 여자 경포클럽 팀이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고등부 남녀 우승팀인 선명여고와 경북사대부고는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8월 전남 여수에서 개최되는 2018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획득하였다.
또한, 각 종별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에게는 최우수·공격·블로킹·서브·세터·수비·리베로 등의 개인상이, 훌륭한 지도력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이들에게는 지도자 상이 수여 되었으며 김운하 심판이 심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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