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컬링
[컬링]여자 컬링 김민정 감독, 11일 징계위원회 열려父 김경두 의성컬링훈련원장도 징계위 회부
임형식 기자 | 승인 2018.06.09 17:36
김민정 감독

[윈터뉴스=임형식기자 ]9일 대한컬링경기연맹 관리위원회는 김민정 감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11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벨로드롬 동계종목 사무처 공용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징계위는 김 감독의 진술을 듣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지난해 3월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과정에서 심판에 거칠게 항의한 것을 이유로 징계 대상자가 됐다. 당시 김 감독은 심판이 상대 팀에 더 많은 연습 기회를 제공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연맹은 김 감독의 항의 표현 수위가 지나쳤다고 보고 징계 대상에 올렸다. 
김 감독의 아버지인 김경두 의성컬링훈련원장도 징계위에 함께 회부됐다.
김 훈련원장의 징계위원회 회부 사유는 직무 태만이다. 지난해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 으로 60일 이내 새 회장을 선출해야 했지만 선거를 시행하지 않은 탓이다.

지난해 6월부터 연맹은 회장이 공석 상태다. 장문익 회장을 선출했지만, 파벌싸움 으로 컬링인 들이 검찰에 고소를 하여 자격 없는 선거인단이 참여한 것으로 드러나 지난해 6월 장 전 회장의 인준이 취소됐다. 

연맹 관리위는 당시 올림픽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대표팀에 갈 악영향을 우려해 징계 결정을 올림픽 이후로 미뤘다.  대한체육회는 60일 이상 회장 공석 상태가 이어진 컬링연맹을 지난해 8월 정관에 따라 관리단체로 지정했다. 관리단체가 되면 자체 행정 기능을 잃고 최대 2년간 관리위원회 지휘를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김 훈련원장이 회장 직무대행으로 직무가 태만했다며 연맹 관리위원회에 징계요구서를 보냈다.

 컬링연맹은 아직도 새로운 수장을 뽑는 선거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연맹 내부 규정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데다 선거인단 구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탓이다. 선거인단을 구성하려면 심판이나 지부, 지회, 지도자 등이 제대로 정비돼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이다.연맹 관리위는 새로운 규정을 만들고 있으며 선거인단 구성이 완료되면 회장을 뽑을 예정이다.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대표 자격이 지난 3월을 끝으로 만료된 가운데 2018~2019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일정을 잡지 못해 국가대표도 공석인 상태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저작권자 © 윈터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형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서울시 양천구 안양천로 939 (목1동914) 목동아이스링크 102호  |  문의 : 070-7722-0112
제호 : 윈터뉴스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02922  |  등록일 : 2013년 08월 29일  |  발행-편집인 : 송희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희준
Copyright © 2018 Winter News Korea.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