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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대한체육회, 빙상연맹 관리단체 지정 여부, AG 이후로 연기
임형식 기자 | 승인 2018.07.09 20:11
대한체육회 제17차 이사회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사진=뉴시스

[윈터뉴스=임형식기자]대한 체육회가 9일 열린 이사회에서 빙상연맹의 관리단체 지정 여부를 아시안게임 종료 이후에 결정하기로 했다.
빙상경기 연맹의 관리단체 지정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권고안이었다. 체육회 이사회는 빙상연맹의 관리단체 지정을 심의한 결과 관리단체 지정 권고 사유가 약하고 빙상인의 소명을 더 들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김상하 빙상경기 연맹 회장은 3일 연맹 사무처에 공식 사표를 제출했고, 5일 대한 체육회에 통보됐다. 지난 21년 동안 빙상을 후원해온 삼성그룹도 연맹과 사실상 결별에 들어갔다.
체육회 정관상 회장이 공석이 될 경우 60일 이내에 새 회장을 뽑아야 관리단체를 면할 수 있다.
아시안게임이 9월 2일 폐막하는 만큼체육회는 아시안게임 이후 빙상연맹 건을 재심의하도록 유예 기간을 두기로 했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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