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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미라클, 함께하는 유소년 야구캠프 개최
임형식 기자 | 승인 2018.07.11 09:31

[윈터뉴스=임형식기자]연천군을 연고로 하는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이 지난 7~8일(일)까지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고대산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연천 미라클 프로 동네야구와 함께하는 야구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캠프의 일일 코치로는 연천 미라클 선수들이 참가하여 연천 거주 학생들과 서울 거주학생들이 적은 참가비로 꿈나무들에게 야구를 가르치며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틀 동안 진행된 야구캠프는 야구 전문 유튜브 채널 '프로 동네야구(PDB)"에서 가벼운 몸풀기 후 타격, 투구, 내·외야 수비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꿈나무들의 안전을 위해 연식 야구공과 배트로 경기를 진행하였다.

이처럼 올해도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의 열정이 돋보여 야구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 역시 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수도권 시, 군 중에 초, 중, 고, 대학은 물론 리틀 야구팀조차 없는 유일한 지자체는 연천군 뿐이다. 2014년 고대산 기슭에 야구장 5면을 건설했으나 아직 엘리트 야구팀이 한 팀도 없다. 2015년 3월 국내 최초로 지자체의 후원으로 연천 미라클 독립구단이 창단되었다. 그러나 연천지역의 어린이들은 야구가 하고 싶어도 연천 미라클에서 하는 행사 외에 야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연천 미라클 야구단에서는 선수들이 여가시간에 재능기부로 매월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야구교실을 운영한다. 야구교실에 참가한 학부모는 이런 야구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지난해도 참가했는데 작년보다 더 재미있었다고 한다. 감사하고 정말 수고 많으셨다”라고 전했다. “아이가 야구를 무척 좋아하는데 야구할 곳이 없었다며 이제는 연천지역 어린이들이 정식으로 리틀야구팀이 창단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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