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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김동선, 강정호 이은 이아름. 연금자격 박탈되나?2018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이아름, 혈중알코올농도 0.151%
김민재 기자 | 승인 2018.09.07 11:38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 이아름(왼)/사진제공=뉴시스

[윈터뉴스=김민재 기자] 작년 5월, 강정호(31)가 음주 운전 뺑소니 사고로 징역 8개월·집행유예 2년형이 확정되고 그해 8월 체육연금 수령 자격을 박탈당했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은메달리스트 이아름이 음주운전에 적발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메달과 연금 박탈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경기력향상연구연금 일명, 체육연금은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재정적 지원이다. 이아름은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2017 세계태권도연맹(WT) 선수권 금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 등을 획득하여 총 42점의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다. 포인트 20점부터 받을 수 있는 경기력향상연구연금 자격을 훌쩍 넘는 점수다. 42점의 포인트는 평생 매월 52만5000원 혹은 일시금 39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됐을 때는 연금 수령 자격을 잃도록 규정돼있다.

 당시 이아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1%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에 따르면 ‘6개월 이상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 원 이상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심각한 수치다.

 한편, 연금이란 국가나 사회에 특별한 공로가 있거나 일정 기간 국가 기관에 복무한 사람에게 해마다 주는 돈이다.

김민재 기자  0618alsw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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