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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춘천시청 여자컬링대표팀, 컬링 월드컵 출격
임형식 기자 | 승인 2018.09.09 16:29
춘천시청 여자 컬링팀 김수진.양태이.김혜린.김민지(왼쪽부터) 의정부= 임형식기자

[윈터뉴스=임형식 기자]‘팀 킴’을 꺾고 국가대표가 된 춘천시청 여자 컬링 팀이 12일부터 중국에서 막을 올리는 첫 컬링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올해 처음 시작된 컬링월드컵은 세계컬링연맹, 중국컬링연맹이 최강팀만 초청하는 대회다.

1차 대회를 시작으로 2차 미국 3차 스웨덴 세 번의 예선전을 거쳐 내년 5월 그랜드 파이널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 미국 러시아 캐나다 중국 스웨덴 일본 스코트랜드 8개 팀이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조별 리그를 벌인 뒤 조 1위 팀 끼리 최종 결승전을 벌여 우승팀을 가린다.

김민지 스킵은 출국 전 인터뷰에서 큰 대회 처음 나가는 대회라 부담도 되지만 열심히 해서 경험을 쌓고 “결과에 집착하기 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의를 다졌다.

서드 김혜린는 국가대표가 되고나서 첫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좋은 경기 보여 드리겠다”며 자신 감을 비쳤다.

세컨드 양태이 는 처음으로 큰 대회에 나가 세계적인 팀을 만나 우승도 좋지만 더 많이 배우고 오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리드 김수진 는“첫 컬링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어서 너무 자랑스럽고 우리 팀의 목표중 하나는 파이널에 진출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파이팅 하는 춘천시청 여자 컬링팀 의정부=임형식기자

이승준 코치는 국가대표로 첫 출전이기 때문에 컬링월드컵 이 첫 대회이고 하니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전력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우리 선수들은 이제 막 스무 살이 되어 아직도 기회가 3년 정도 남았거든요.  3년 연속 주니어 컬링 국가대표로 지냈지만 10월 진천에서 열리는 주니어 선발전에 참가해서 4년 연속 주니어 대표가 되면, 2016년 덴마크에서 열린 주니어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땄지만 2019년 캐나다 세계주니어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꼭 목에 걸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12월 U대회 선발전에 참가하기 위해 선수들이 춘천 방송통신대에 진학했다.

주변에서 너무 욕심을 부린다고들 하여도 코치로서 최선을 다함이 마땅하다.

세계대회에 참가하면 긴장도 되고 경기 감각과 최대한 선수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상대가 우리를 만나면 꺼려하는 팀, 끈질기고 조직력이 있는 팀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춘천시청여자 컬링 팀은 12일 미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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