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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가 된 금메달리스트 박승희, 나 사용법스케이트벗고 연필든다
김민재 기자 | 승인 2018.10.06 18:21
중앙대학교 백주기념관 B501호에서 대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에 대한 얘기를 전하는 박승희. 중앙대학교=김민재 기자

[윈터뉴스=김민재 기자]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에 오른 박승희가 스케이트를 벗고 강단에 올랐다.

19살의 나이로 일찍이 국가대표 스케이트를 신은 박승희는 선수로서 최고의 영광인 올림픽 금메달 2관왕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이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대한민국 최초 2개 종목 올림픽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은퇴를 선언한 박승희는 스케이트를 벗고 의상디자이너의 꿈을 향한 연필을 잡았다.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와 ‘젊다’가 공동 주관하는 ‘꿈도 환승이 되나요?’는 진로 변경과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대학생을 위한 대학생 토크콘서트다.

박승희는 6일 대학생 토크 콘서트 ‘꿈도 환승이 되나요’에서 진로에 대한 막연한 고충을 가진 젊은이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이날 박승희는 “실패와 많은 상처가 꿈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자신을 맞추지 말고 내가 만들어가는 인생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한편, '꿈도 환승이 되나요?' 대학생 토크콘서트에 이상기 前 프로축구선수(現 QMIT대표)도 함께해 대학생들의 고충을 나눴다.

김민재 기자  0618alsw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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