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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대명, 케빈 콘스탄틴 감독 "안양한라 꺾겠다"20일 오후 3시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 대명킬러웨일즈vs안양한라
김민재 기자 | 승인 2018.10.19 10:20
▲ 케빈 콘스탄틴(59), 대명킬러웨일즈 감독 / 사진=대명킬러웨일즈 제공

[윈터뉴스=김민재 기자]"분위기 반전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19일 케빈 콘스탄틴 대명킬러웨일즈 감독이 “분위기 반전을 위해 반드시 안양 한라를 꺾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콘스탄틴 감독이 이끄는 대명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 열리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8-2019 8라운드에서 안양 한라와 홈 경기를 치른다.

대명은 현재 승점 10점(3승4패)으로 중간 순위 5위에 머무르고 있다. 최근 일본제지 크레인즈와의 맞대결에서 2연패를 당한 대명은 시즌 초반 선두권 진입과 분위기 반전을 위해 한라와의 2연전에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콘스탄틴 감독은 "전년도 정규리그 우승팀 사할린과의 원정 경기에서 2승 1패를 거뒀고, 하이원에 1승 1패를 기록하며 2위까지 올라가 괜찮은 출발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지난 9-10일에 벌어진 크레인즈와의 2연전에서 56개의 슈팅을 시도했음에도 2골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2-3, 0-1로 경기를 모두 내주며 초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특히, 크레인즈에게는 창단 후 12연패라는 수모까지 당했다.

크레인즈와의 경기 후 콘스탄틴 감독은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승리를 위해서는 득점이 필요하다“, "공격수가 조금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슈팅으로 골을 노려야 한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가라앉은 팀 분위기에 승리만 한 것이 없다", "한라와의 2연전이 그다음에 예정된 일본 원정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더욱 승리가 중요하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번 시즌 대명과 첫 대결을 앞둔 한라는 11경기에서 8승 3패를 기록하며 승점 24점으로 2위 사할린(19점)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있다.

콘스탄틴 감독은 "한라는 3년 연속 리그 챔피언을 차지할 만큼 강한 팀이지만 대명이 공격포인트를 올리기 위해 훈련을 강화했고,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민재 기자  0618alsw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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