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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대명,안양 한라에 5-2 완승
임형식 기자 | 승인 2018.10.20 20:52

 

20일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8-2019 8라운드에서 안양 한라에 승리한 이영준(13번)과 알렉산더 프롤로프(24번) 가 좋아하고 있다.인천=임형식기자

[윈터뉴스인천=임형식 기자]대명은 20일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8-2019 8라운드에서 안양 한라를 5-2(2-1, 1-0, 2-1)로 물리치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일본제지 크레인즈에게 2연패를 당한 후 분위기가 침체된 대명은 오늘 경기가반전을 위해서도 승리가 꼭 필요했다. 

대명은 초반부터 활발하게 움직이며 안양 한라를 괴롭혔고, 생각보다 기회는 경기 시작 1분여 만에 찾아왔다. 

대명은 1피리어드 반칙으로 얻어낸 파워플레이(상대 페널티로 인한 수적 우세) 상황에서 마이클 스위프트의  패스를 이영준이 1분47초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3분여 뒤 김원중(33, F)이 동점골을 허용했다.하지만 대명은  늦깎이 신인 이성진(25, F)이 번개 같은 스냅샷으로 골망을 흔들어 2-1 리드 했다.

대명은 2피리어드에 스위프트-이영준 콤비가 또다시 15초 만에 득점을 만들어 3-1로 점수차를 벌렸다. 

3피리어드는 중반부터 관중을 뜨겁게 달궜다. 대명은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오히려 51분 15초에 한라 주장 조민호(31, F)에게 숏핸디드 골을 내줘 1점차로 추격당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기세가 오른 한라는 맹공을 퍼부었으나 그때마다 대명 수문장 알렉세이 이바노프(30)가 철벽 방어와 18분 42초에 알렉산더 프롤로프(36, F)가 리바운드된 퍽을 개인기를 이용해 쐐기골을 터트렸다.

대명은 이후 스위프트까지 엠티넷 득점을 올려 쐐기를 박았고, 안양 한라를 상대로 창단 후 정규시간 내 첫 승과 이번 시즌 홈 경기 첫 승까지 거두며 기쁨을 더했다.

이영준은 멀티골(2골)과 더불어 프롤로프의 골까지 도와 맹활약을 펼쳤고, 이성진은 아시아리그 데뷔 첫 골을 터트렸다.

대명은 21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안양 한라와 2차전을 치른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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