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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여자대표팀,아.태선수권 중국에 아쉬운 연장 패
임형식 기자 | 승인 2018.11.04 20:39
4일 오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과 중국의 예선 경기. 양태이가 스톤을 투구한 뒤 스위핑을 지시하고 있다.강릉=임형식기자

[윈터뉴스강릉 =임형식기자]4일 강릉컬링센터에서 벌어진 ‘2018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컬링여자대표팀(춘천시청)은 강호 중국과 예선 첫 경기서 연장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9개 국가, 16개 팀(남자부 9팀, 여자부 7팀)이 참가한 가운데 풀리그로 경기를 치른 뒤 상위 4팀이 준결승전을 치러서 승리한 팀은 금메달 결정전에 패한 팀은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하여 메달을 결정하게 되는데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세계컬링선수권대회에 자동으로 출전하게 되며 3위에 오르면 내년 1월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예선전 출전권을 얻는다. 작년 호주 에리나에서 벌어진 ‘2017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에서는 남녀 모두 한국 팀이  우승했다.

여자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팀인 ‘팀킴’(경북체육회)을 꺾은 춘천시청 은 중국과  예선 1차전에서 5-6 으로 졌다.

이승준 코치가 이끄는 스킵 김민지, 김혜린,양태이,김수진이 호흡을 맞춘 여자대표팀(춘천시청) 은 후공으로 출발 했으나 1엔드에 중국에 1점 '스틸'(선공 팀이 득점)당했다.

2엔드~3엔드에 흐름이 좋은 한국은 3점을 뽑아 3-1로 앞서 나갔다.

4엔드에 중국도 2점을 더해 3-2로 따라 붙었다.5엔드에 한국은  후공을 잡으려는 '블랭크 엔드' 작전을 펼쳐 전반을 마쳤다.하지만 6엔드에 1점 스틸로 4-4 동점 7엔드 블랭크앤드 8엔드에 한국은 2득점 해서 5-4로 리드하기 시작 했다.
하지만 10엔드에 중국에 1점을 스틸 당해 5-5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 11엔드 득점에 유리한 후공을 잡았지만 중국에 1점을 허용하며 아쉽게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한국팀은 경기내내 긴장을 해서 좋은샷은 없었다.한국은 5일 19시에 카타르 와 대회 2차전을 가진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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