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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여자컬링,아시아 태평양 선수권 숙적 일본 꺾고 3연패!
임형식 기자 | 승인 2018.11.10 15:56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한일전 10일 오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강릉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에서 숙적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여자컬링 대표팀(춘천시청)이 기쁨을 만끽 하고 있다.김혜린.김민지.양태이.김수진(왼쪽부터) 강릉=임형식기자

[윈터뉴스강릉=임형식 기자]여자컬링 대표팀(춘천시청)은 2018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 일본의 후지사와 팀 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준 코치가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일 오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PACC) 결승 숙적 일본을 12-8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국 여자컬링은 아시아태평양선수권 3연패에 성공했다. 2016·2017년에는 경북체육회 여자컬링 ‘팀 킴’이 2년 연속 이 대회 우승을 거둔 바 있다.

일본과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명승부를 펼쳤다. 1엔드는 일본이 득점에 유리한 후공을 쥐었다. 1점을 허용한 한국은 2엔드에 2점을 획득했고 3엔드에 2점을 내주고 4엔드에 1점을 획득 3-3으로 동점. 5엔드에 일본은 3점을 추가하며 3-6으로 달아났으나 한국은 6엔드에 2점을 뽑아 5-6으로 따라 붙었다.

한국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7엔드에 2점 스틸(선공 팀이 득점)로 7-6으로 역전했다.하지만 일본도 2점을 더해 7-8로 뒤집었다.

9엔드 후공으로 시작한 한국은 스킵 김민지가 마지막 스톤을 더블 테이크 아웃 성공으로 9-8로 재 역전에 성공 했다.
마지막 10엔드 득점에 유리한 후공으로 시작한 일본은 스킵 후지사와 가 마지막 스톤을 부담감을 안고 딜리버리 한 샷이 짧아 3점을 내주면서 한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한일전 10일 오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강릉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에서 숙적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여자컬링 대표팀(춘천시청)이 환호 하고 있다.양태이.김민지.김혜린.김수진(왼쪽부터) 강릉=임형식기자

이승준코치는 "은메달을 확보했기 때문에 부담없이 경기를 즐기자"라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고 말했다.  

한국팀의 주장 김민지는 모든선수들이"져도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즐기면서 했으며 똘똘 뭉쳐 경기에 나선게 승리 요인이고 금메달을 따 서 기쁘다"고 전했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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