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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컬링]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노르웨이 꺾고 세계선수권 동메달!!
임형식 기자 | 승인 2019.03.10 21:37
10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스털링에서 열린 2019세계 휠체어 컬링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서울시청 휠체어 컬링팀 백종철 감독(뒷줄 왼쪽 첫번째)과 최종길 회장(뒷줄 왼쪽 두번째)이 선수들과 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윈터뉴스=임형식 기자]한국 휠체어 컬링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노르웨이를 제압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종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 방민자,차진호,서순석,양희태 민병석,세계 랭킹 4위)은 10일 스코틀랜드 스털링에서 열린 2019세계 휠체어 컬링 선수권대회에서 노르웨이를 10-3으로 꺾었다.

선공으로 시작한 대표팀은 1엔드에 1점을 내주고 2.3엔드에 대거 6점을 따내 사실상 승부를 확정 지었다. 4.5엔드에 노르웨이에 2점을 줬지만 6.7엔드에 대표팀은  대거 4득점하며 10-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휠체어 컬링은 동계스포츠의 인기 종목인 컬링을 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 스포츠로, 한 팀은 반드시 혼성 선수 4명(스킵, 서드, 세컨드, 리드)으로 구성돼야 한다.

한 경기는 8엔드로 이뤄지며, 선수들은 딜리버리 스틱을 이용해 스톤을 상대팀보다 표적판(하우스) 중심에 더 가까이 위치시켜 점수를 획득한다. 정확한 샷 능력과 빙질 적응, 전술의 몫이 절대적이다.

스톤 투구 시 휠체어가 흔들리지 않도록 같은 팀의 선수가 뒤에서 휠체어를 잡아주고, 이때 투구하는 선수의 발은 빙판에 닿지 않아야 하며, 휠체어 바퀴들은 모두 빙판 표면에 놓여있어야 한다.

특히, 휠체어 컬링은 일반 컬링과 달리 스위핑(sweeping)이 허용되지 않아 스톤을 던질 때 힘과 회전, 경로가 더욱 중요한 경기이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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