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훈 감독 “수비가 무너진 것이 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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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 “수비가 무너진 것이 패인”
  • 박상혁 기자
  • 승인 2015.11.0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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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뉴스/더 바스켓=인천] “수비가 무너지면서 패했다. 대화로 하루빨리 팀을 추스르겠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76-85로 패했다. 이날 패한 전자랜드는 2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7승 10패로 원주 동부 프로미와 함께 공동 7위가 됐다.

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요즘 수비가 많이 무너지면서 선수들이 조급해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이런 것들이 외국인선수들에게도 이어지는 도미노 현상이 나오고 있다. 국내 선수들과 대화를 해서 하루빨리 팀을 추슬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전자랜드의 경기력은 말 그대로 ‘최악’이었다. 턴오버도 KGC인삼공사보다 4개 많은 17개를 기록했고, 2점슛 성공률은 45%, 전체 야투율은 39%에 그쳤다. 리바운드 대결에서 44-35로 앞섰지만 저조한 슛 적중률 때문에 제대로 된 공격이 이뤄지지 않았다.

유 감독은 이에 대해 “수비에서 안정감이 없다보니 공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수비 리바운드 후에 풀어가는 공격들이 나오지 않으면서 승부처에서 상대에게 쉬운 골을 주고 우리는 골을 넣지 못했다. 슛이 난조였지만 골이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를 떠나서 수비와 리바운드 같은 기본적인 것들을 맞추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자랜드는 정영삼이 3쿼터 종료 56초전 부상을 입어 다시 벤치로 물러났다. 유 감독은 “아직 정확한 상태는 알 수 없다. 정확한 검사를 해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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