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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컬링노트’ 이재호 감독 ‘악플노트’… 라이벌에 악플 달아 중징계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19.06.04 10:28

[윈터뉴스] 자신의 라이벌 감독에게 악성댓글을 달아 형사처벌을 받은 이재호 남자컬링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자격정지 2년의 중징계가 내려졌다.

서울시컬링연맹은 지난달 23일 서울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컬링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체육인으로써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이유로 이같은 중징계를 선고했다.

이재호 감독은 지난 2019년 2월 컬링팀을 지도하는 감독에게 악성 댓글을 단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감독의 악성 댓글이 지속되자 이를 의심한 피해자가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고, 혐의가 입증돼 벌금형에 처해졌다.

이재호 감독의 징계는 이번뿐만이 아니다. 2016년에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선수들과의 음주로 경기력을 저하시켜 1차 징계를 받기도 했다. 이번 징계는 1차 징계 이후 가중처벌이 적용됐다.

강원도청 컬링팀 소속으로 2007 창춘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까지 획득했던 이재호 감독은 2009년 팀을 나온 이후 성신여자대학교 코치, 서울체고 코치를 거쳐 현재 서울시청 감독을 맡고 있다. 서울시청 남자 컬링팀은 지난해 8월 선발전을 통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 감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KBS 해설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최승돈 캐스터와 ‘아재콤비’로 호흡을 맞추며, 작전과 이에 따른 투구 방향을 예상해 화면상의 그림으로 보여주는 ‘컬링노트’로 유명세를 탔다.

서울시컬링연맹은 서울시체육회에 이재호 감독의 징계 결과를 통보했다. 이 감독이 이의를 제기할 경우, 서울시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재심의를 거쳐 징계가 확정된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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