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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게 눈물이…” 정찬성, 그도 평범한 가장이었다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19.06.24 11:36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더 나은 선수가 될 겁니다.”라고 다짐했다.

“한 달 넘게 내 아이들도 못 보고…” 승리 소감
 '코리안 좀비' 저력, 모이카노에 58초 TKO 승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모이카노에게 58초만에 TKO 승을 거두고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찬성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다들 고맙습니다. 아직도 꿈같습니다. 한 달 넘게 내 아이들도 못 보고 미국으로 건너와 훈련한 것을 생각하니. 그것을 보상받았다 생각하니 부끄럽게 눈물이 났습니다"라고 감격스런 소감을 밝혔다. 

정찬성은 이어 "이번 경기에선 이겼지만, 시합이라는 게 질 수도 있고…넘치지 않게 행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약속하겠지만, 더 나은 선수가 될 겁니다. 지켜봐 주세요"라고 마무리 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32·AOMG)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니아 주 그린빌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54' 메인이벤트 페더급 브라질 출신의 헤나투 모이카노(30)와 경기에서 1라운드 58초 만에 승리를 거뒀다.

정찬성이 복귀전에서 승리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58초였다.

지난해 11월 야이르 로드리게스(멕시코)에게 KO패를 당했던 정찬성은 7개월 만에 치른 복귀전서 승리를 따냈다.

랭킹 5위인 모이카노를 꺾으면서 타이틀전도 가시권에 들어섰다. 통산 전적은 15승(5패)이 됐다. UFC에선 5승(2패)째를 거뒀다.

정찬성이 1라운드에서 경기를 끝낸 것은 지난 2011년 마크 호미닉에게 승리를 거둔 이후 8년 만이다. 당시 그는 경기 시작 6.2초 만에 카운터 펀치로 KO 승을 이끌어냈다.

이번 경기에선 58초가 걸렸다.

모이카노가 왼손 잽을 내는 순간 안쪽으로 파고 들며 강력한 오른손 펀치를 날려 턱을 돌렸다.

정찬성은 왼손 훅까지 머리에 꽂았다. 쓰러지는 모이카노에게 연속 펀치를 날리자 주심이 경기를 끝내고 정찬성의 승리를 선언했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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