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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2019~2020시즌 컬링,국대 선발전 7월1일 강릉서 개최
임형식 기자 | 승인 2019.06.27 10:55
'팀 민지'(춘천시청) 하승연.김혜린.김민지.이승준코치.김수진.양태이(왼쪽부터)

[윈터뉴스=임형식 기자]전·현 국가대표가 2019~2020시즌 컬링 태극마크를 놓고 격돌한다.

2019~2020시즌 컬링 국가대표를 뽑은 2019 한국 컬링 선수권대회가 오는 7월 1일부터 12일간 강원도 강릉 컬링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현 국가대표 '팀 민지'(춘천시청),‘팀 킴'(경북체육회),' 컬스데이'(경기도청)의 3파전 양상으로 치러진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단연 여자부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이승준 코치는 과감히 포지션을 변경했다. 스킵 김민지와 김혜린(서드)·양태이(세컨드)·김수진(리드)의 4인 체제에서 올 3월 영입된 하승연(19)이 서드를 잡고 김혜린이 세컨드로 포지션을 바꿔서 2년 연속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양태이는 `비장의 무기'로 상황에 따라 교체 선수로 투입된다.

'팀 킴'(경북체육회) 김경애.김영미(왼쪽)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확하며 한국에 컬링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팀 킴'(경북체육회)도 태극마크 탈환에 도전한다. 평창올림픽 후 결혼, 최근 출산한 김은정 대신 김경애가 스킵을 맡는다.

여기에 '컬스데이'(경기도청)도 태극마크를 놓고 경쟁한다. 신동호 코치는 차곡차곡 계획대로 훈련을 열심히 했고 현재 팀 분위기도 좋고 경기 당일 최상의 컨디션이 유지되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청은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컬링 사상 최초로 올림픽 무대를 밟은 팀이다. 

'컬스데이'(경기도청)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부와 믹스더블 국가대표도 선발한다.

한편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천m 계주 금메달의 주역인 변천사가 이번 대회에서 컬링 심판(시간 계측원)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컬링 팬들은 강릉컬링센터에서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장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7월 8일부터 시작되는 여자부 경기는 SBS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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