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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고진영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점입가경’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19.07.02 11:06
박성현이 미 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고 뒤를 이어 김효주, 박인비가 1타 차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엎치락 뒤치락이다. 여자골프 세계 1위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박성현(26)과 고진영(24)의 이야기다.

세계 1위 뿐만아니라 한국 선수들은 올해 LPGA 투어 17개 대회에서 8승을 합작했다. 박성현과 고진영이 각각 2승씩을 달성했고 지은희(33)와 양희영(30), 김세영(26), 이정은(23)이 한차례씩 정상에 올랐다.

박성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106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쳐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 전까지 박성현은 랭킹 포인트 7.36으로 2위에 있었다. 1위 고진영(7.55점)에 불과 0.19포인트 뒤져있었다. 순위가 바뀔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박성현은 고진영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박성현이 9.49로 정상을 탈환했고, 고진영이 7.38로 2위 자리로 내려왔다. 박성현이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4월 초 고진영에게 1위 자리를 내준 이후 3개월 만이다.

한편 10위 내에 한국 선수들이 4명이나 자리했다. 박인비(31)가 5위, 이정은(23)이 7위를 차지했다. 유소연(29)과 김세영(26)은 나란히 11, 12위를 마크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에서 활약 중인 신지애(31)가 19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서 올 시즌 4승을 달성한 최혜진(20)이 21위에 올라있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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