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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팀 민지', 국대 선발전 '컬스데이' 제압…결승 진출
임형식 기자 | 승인 2019.07.10 21:25
10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9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한 춘천시청 스킵 김민지가 스톤을 딜리버리 하고 있다. 강릉=임형식기자

[윈터뉴스강릉=임형식 기자]2년 연속 태극마크에 도전 중인 춘천시청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 `팀 민지'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라이벌 경기도청을 13-2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승준 코치가 이끄는 스킵 김민지,하승연,김혜린,김수진,양태이로 구성된 춘천시청 여자 컬링 팀 은 10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9한국컬링선수권대회 예선 다섯 번째 경기서 패했던 경기도청과 재대결서 1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춘천시청은 일방적인 경기 끝에 싱거운 승리를 낚았다.  스킵 김민지는 경기 내내 펄펄 날았다. 환상적인  더블 테이크 아웃 샷으로 상대편 기를 꺾었다. 

2엔드까지 1-1동점 이었으나 3.4.5엔드서 '팀 민지'는 무려 7득점 하며 8-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집중력은 잃은 경기도청은  후공한 6.7엔드에도 스틸을 당해 5실점했다. 13-1로 점수 차가 더 벌어졌다. 8엔드에 1득점한 경기도청은 기권을 의미하는 '굿 게임'을 선언했다.

이승준 코치는 "저희가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 춘천시청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잘 소화해 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경기도청은 11일 3-4위전에서 송현고를 11-1로 이긴 경북체육회와 맞붙어 이긴 팀이 결승에 진출해 춘천시청과 태극마크를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경북체육회(스킵 김창민)와 현 국가대표인 서울시청(스킵 김수혁)이 맞붙어 경북체육회가 서울시청을 9-2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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