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컬스데이' 경기도청,' '팀 민지' 춘천시청 꺾고 4년 만에 컬링 국가대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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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컬스데이' 경기도청,' '팀 민지' 춘천시청 꺾고 4년 만에 컬링 국가대표 획득
  • 임형식 기자
  • 승인 2019.07.11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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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컬스데이'(경기도청)신동호 코치와 선수들이 감격스러워 하고 있다.강릉=임형식기자

[윈터뉴스강릉=임형식 기자]파워플한 플레이를 펼치는 춘천시청과 드로우 샷을 즐겨 쓰는 경기도청과의 결승전은 경기도청('컬스데이')이 활짝 웃으며 2019-2020시즌 여자컬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신동호 코치가 이끄는 스킵 김은지, 서드 엄민지.세컨 김수지.리드 설예은.5th 설예지는 11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춘천시청(스킵 김민지)를 6-5로 제압했다. 
 
양 팀은 라이벌 전 답게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불꽃이 튀기는 경기를 펼쳤다. 

후공으로 시작한 춘천시청은 2엔드까지 무득점(블랭크 엔드)을 만들고 3엔드에 1득점했으나 4엔드에 경기도청도 1득점 하며 1-1동점을 만들었다.

5엔드에 스킵 김민지가 멋진 더블 테이크 아웃 샷으로 무득점(블랭크 엔드)을 만들고 6엔드에 후공을 잡은 춘천시청은 2점을 뽑아 3-1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경기도청도 7엔드에 2득점하며 3-3 두번째 동점을 만들었다. 가장 중요한 8엔드에 해결사 스킵 김민지가 환상적인 더블 테이크 아웃 샷 으로 2점을 뽑아 5-3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경기도청은 9엔드에 1점을 더해 5-4로 따라붙었다.

마지막 10엔드에 득점에 유리한 후공으로 출발한 '팀 민지'는 2점 스틸(선공 팀이 득점) 당해 국가대표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11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컬스데이'(경기도청)신동호 코치와 선수들이 메달과 상장을 들고 좋아 하고 있다..강릉=임형식기자

스킵 김은지는" 모든 선수들이 똘똘 뭉쳐 경기에 임했으며 승부를 가른 요인은 정신력과 집중력"이라고 밝혔다.

신동호 코치는 "저희가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경기도청. 경기도 체육회 관계자들과, 최종길 경기도컬링연맹 회장님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우승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여자팀은 경기도청이 1위, 춘천시청이 2위 경북체육회가 3위를 기록했다. 1위 팀은 국가대표로, 2위 팀은 상비군으로 약 1년 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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