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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도 12승, 류현진 18일 ‘FA대박·사이영상 중요한 일전’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19.08.16 10:34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13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 시즌 뒤 FA 자격 예상 순위 3위 ‘꾸준한 상승’
DH 성공복귀로 ‘아시아인 최초 사이영상 수상’한발 더

LA 다저스의 클레이턴 커쇼(31)가 15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서 12승(2패)째를 거두면서 다승 부문에서 류현진(32)과 함께 팀 내 공동 1위, 내셔널리그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승리로 커쇼는 개인 통산165승(71패)을 기록하며 샌디 쿠팩스와 함께 다저스 역대 왼손투수 최다승 공동 1위가 됐다.
 
LA 다저스의 실질적인 에이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시즌 13승 사냥에 나선다. 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7~19일 애틀랜타 선트러스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3연전 선발 투수를 예고했다.

류현진은 18일 오전 8시20분 열리는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출격한다. 올 시즌 22경기 12승2패 평균자책점 1.45를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은 13승을 노린다. 

이번 선발등판은 올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류현진에게 8개 팀 정도가 관심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이후 등판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15일(한국시간) 올 시즌 후 FA 선수들의 예상 순위를 20위까지 매겼다. 류현진은 게릿 콜(휴스턴 애스트로스), 앤서니 랜던(워싱턴 내셔널스)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조정평균자책점(ERA+),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9이닝당 볼넷에서 리그 전체 1위에 올라있다. 올 시즌 대규모 다년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대형 FA의 가능성을 짚었다.

류현진 영입에 나설 만한 팀으로는 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보스턴 레드삭스, 미네소타 트윈스, LA 에인절스, 텍사스 레인저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 8개 구단을 꼽았다.

가장 적합한 팀으로는 다저스를 지목했다. "류현진은 LA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류현진도 다저스의 최상급 코칭스태프, 프런트와 일하는 것에 편안해 하고 있다"며 "그도 다저스에 잔류하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류현진의 이날 경기는 또, 목 통증으로 인한 부상자명단(IL)에서 돌아온 이후 두 번째 등판이라는 점도 주목된다. 류현진은 지난 1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5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12승째를 채웠다.

이날 성공적인 복귀로 류현진의 아시아인 최초 사이영상 수상도 한층 더 가까워졌다. 류현진은 이날 호투로 시즌 12승째(2패)를 거두는 동시에 평균자책점을 1.53에서 1.45까지 끌어내렸다.

라이브볼 시대가 시작된 1920년 이후 류현진은 정규리그 개막 후 22경기 기준으로 역대 5번째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1968년 밥 깁슨(0.96), 같은 해 루이스 티안트(1.25), 1971년 비다 블루(1.42), 2005년 로저 클레멘스(1.450)가 류현진(1.451)보다 평균자책점이 낮았다.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류현진은 최근 더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후반기 5경기에서 2승무패 평균자책점 0.53을 수확했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물오른 류현진은 좋은 기억을 가진 애틀랜타를 만난다. 류현진은 애틀랜타를 상대로 통산 4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1.98을 거뒀다. 지난 5월8일 홈경기에서 애틀랜타 타자들을 꽁꽁 묶고 9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에는 원정 경기로 치러진다. 류현진은 2017년 개장한 선트러스트파크의 마운드에 아직 올라본 적이 없다. 낯선 구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지가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매 경기가 역사적인 도전인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규정 이닝을 채운 투수들 중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지키고 있다. 계속해서 평균자책점을 끌어내리고 있는 류현진이 어디까지 다다를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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