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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위서영, 첫 메달 예약…한국 2019~2020시즌 상쾌한 출발
임형식 기자 | 승인 2019.08.23 11:00
피겨 여자싱글 유망주인 위서영이 ISU 주니어그랑프리의 첫 메달에 도전한다. 사진은 지난 1월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9 대회'에서 여자싱글 1그룹 위서영(도장중학교) 선수가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쇼트프로그램 2위
23일 프리스케이팅도 기대, 생애 첫 메달 노린다

위서영(14·도장중)이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오르면서 생애 첫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노린다.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망주 위서영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쿠르쉐빌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8.60점, 예술점수(PCS) 27.15점을 합해 65.75점을 획득, 러시아의 마야 크로미크(67.72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 두 차례 대회에서 4위에 올라 아쉽게 메달을 놓쳤던 위서영은 생애 첫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다만 2018~2019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작성한 자신의 ISU 공인 쇼트프로그램 최고점(66.48점)에는 0.73점 모자란 점수를 받았다.

위서영은 지난 7월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진행된 2019/20 시즌 ISU 피겨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선수 선발전에서 여자싱글에서 총점 178.85점을 받아 총 194.34점으로 1위를 차지한 이해인(14·한강중)에 이어 2위에 오르면서 두 시즌 연속 주니어그랑프리 무대를 밟게 됐다.

이날 위서영은 첫 과제인 더블 악셀을 깔끔하게 소화해 수행점수(GOE) 1.04점을 받아낸 위서영은 이어진 트리플 루프도 실수없이 뛰어 GOE 1.33점을 챙겼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4로 처리한 위서영은 연기 후반부에 배치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소화, GOE를 1.26점이나 받았다.

점프 과제를 모두 마친 위서영은 플라잉 싯 스핀(레벨4)과 스텝 시퀀스(레벨3), 레이백 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마무리했다.

함께 출전한 도지훈(16·신현고)은 TES 27.78점, PCS 27.92점을 합해 55.70점을 받아 9위에 자리했다.

한편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23일 열린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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