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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vs 슈어저, 사이영상 ‘지금부터가 진짜 승부’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19.08.23 11:30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레이스에서 LA 다저스 류현진이 가장 앞서고 있는 가운데 경쟁자인 슈어저도 성공적으로 복귀하며 막판 경쟁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

경쟁자 슈어저, 복귀전에서 4이닝 1실점···투구수 71개
CBS스포츠, 현 시점 류현진이 NL 사이영상 유력 후보

‘2019시즌 사이영상은 이제부터가 진짜 승부다’

류현진(32·LA 다저스)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레이스에서 가장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다음날 유일한 경쟁자로 꼽히는 맥스 슈어저(35·워싱턴 내셔널스)가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슈어저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71개.

올 시즌 9승5패를 기록 중인 슈어저는 시즌 평균자책점을 2.41로 유지했다. 팀이 2-1로 앞선 5회 교체된 그는 승리 투수 요건은 갖추지 못했다.

류현진의 사이영상 경쟁자로 꼽히는 슈어저는 부상으로 약 한 달 가량을 쉬었다. 전반기 막판 등 통증을 느낀 그는 7월14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7월2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5이닝 3실점)에서 복귀전을 치렀지만, 또 통증을 느껴 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CBS스포츠는 전날 올해의 최우수선수(MVP)와 사이영상 등을 예측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의 유력한 후보로 류현진이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1.64으로 리그 1위에 올라있다. 평균자책점 1.65 이하를 기록한 선수가 사이영상을 수상하지 못한 건 1968년 루이스 티안트가 마지막"이라고 소개했다. 티안트는 그해 평균자책점 1.60을 거뒀다. 그러나 평균자책점 1.12를 수확한 밥 깁슨이 사이영상을 받았다.

CBS스포츠는 "현 시점에서 류현진은 만장일치로 사이영상을 수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다른 후보로는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내셔널스),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클레이턴 커쇼(다저스), 소니 그레이(신시내티 레즈) 등을 꼽았다.

가장 주목할 경쟁자로는 맥스 슈어저가 언급됐다. 슈어저는 올 시즌 21차례 등판, 9승5패 평균자책점 2.41을 기록하고 있다.

매체는 "슈어저는 FIP(수비 무관 평균자책점 2.08), 삼진/볼넷 비율(7.56) 등에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4번째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LA 타임스도 "류현진은 예측을 하기 가장 어려운 투수 중 한 명이다."라며 극찬했다.

LA 타임스가 23일(한국시간) 올 시즌 최고의 투수로 꼽히는 류현진(32·LA 다저스)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다양한 구종을 모두 잘 구사하면서 최고의 활약을 이어나갈 수 있다고 봤다.

매체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선두주자 류현진은 놀라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평균자책점 1.64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질주하고 있다. 7월에는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 투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류현진이 이처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이유를 짚었다. LA 타임스는 "5개의 구종을 똑같이 잘 구사해 예측하기 힘든 투수가 됐다는 게 성공 비결"이라고 전했다.

주무기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지며 타자를 요리하는 류현진의 능력에 주목한 것이다. 이는 여러 구종을 모두 잘 구사할 수 있는 능력 덕분이기도 하다.

"류현진은 초구에 체인지업과 커브, 커터, 싱커, 포심 패스트볼 등 5개 구종을 자유롭게 던진다. 다저스 동료인 워커 뷸러와 클레이튼 커쇼는 초구에 압도적으로 직구를 택한다"고 설명했다.

"2스트라이크 이후에도 류현진의 구종 선택은 초구 못지 않게 예측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류현진도 한 가지 구종 비율이 높아지는 상황이 있다. "볼카운트 3볼에서는 류현진은 직구 구사율이 높아진다. 그러나 다른 투수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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