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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연맹, 올림픽 이후 첫 국제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유치
임형식 기자 | 승인 2019.08.29 12:05
대한루지연맹은 최근 국제연맹으로부터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 확정공문을 받았다.

대한루지경기연맹이 국제연맹으로부터 2019/2020시즌 아시아선수권대회 유치 확정 공문을 공식 수신하면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1년 반 이상 방치돼 있던 올림픽슬라이딩센터를 활용할 기회를 마련했다.

대한루지경기연맹(회장 박지은)은 28일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최초로 국제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루지연맹에서는 지난 6월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국제루지연맹 총회에서 박지은 국제루지연맹 부회장이 평창에서의 ‘아시아선수권대회’ 유치를 요청하며 공감을 이끌어 냈었다.

대한루지경기연맹 이경영 사무처장은 연초부터 대회 유치를 위해 강원도등과 함께 수차례 회의를 진행한 끝에 강원도에서 추경예산 지원을 확정 받았으며 이어 대한체육회 국제대회 국내유치사업에도 사업의 목적 및 올림픽시설 유산의 활용 등의 포괄적인 내용을 담아 발표를 하여 심사위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아시아선수권대회는 2014/2015시즌 까지만 하더라도 국제연맹 공인대회도 아니었고 명칭도 ‘아시아컵’으로 불려졌으나  2015/2016시즌부터 국제루지연맹 공인대회로 인정이 되었고 대회 명칭도 ‘아시아선수권대회(Asian Championship)’로 바뀌며 올해 5회째를 맞이한다.

대회는 2019/2020 전반기 시즌이 마무리 되는 12월 3째 주에 진행이 확정되었으나 세부적인 경기일정은 국제연맹 측과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

연맹은 올림픽 이후 평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첫 국제대회이니만큼 지난 올림픽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루지 국제심판들과 강원도 및 기타유관단체들의 협조를 받아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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