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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정재홍 사망, ‘팬들과 소통왕이었는데…’ 추모 물결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19.09.04 00:39
서울 SK 가드 정재홍이 33세로 사망했다. 사진은 2017-2018 KBL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 대 서울 삼성 썬더스의 경기, SK 정재홍이 3점슛을 성공시킨 후 기뻐하고 있다.

3일밤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한 프로농구 SK의 가드 정재홍 선수에 대한 팬들의 추모 물결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팬들은 정재홍 선수가 사비 털어서 팬들 스킬 트레이닝을 하고 농구에 대한 열정이 있어서 사비로 미국에 농구 배우러 가는 멋진 농구선수였다고 회상했다.

또, 팬들과 소통하는 멋진 모습에 그림도 그려주고 같이 농구도 하고 즐거웠던 시간도 많이 가졌다면서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란다는 추모의 글도 올렸다.

다른 팬은 ‘기억하겠습니다. 언제나 웃으며 팬들을 반기던 선수. 자기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한 선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하고 정재홍 선수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프로농구 서울 SK 가드 정재홍이 33세로 사망했다. SK는 3일 "정재홍이 밤 10시40분경 갑작스런 심정지로 별세했다"고 발표했다.

SK 관계자에 따르면 정재홍은 지난달 말 연습경기 도중 손목을 다쳤고, 수술을 받기 위해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 수술은 4일 예정이었다.

담당의와 상담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한 정재홍에게 갑작스럽게 심정지가 찾아왔다. 간호사가 의식을 잃은 정재홍을 발견한 후 응급 처치를 했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사망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동국대를 졸업하고 2008년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정재홍은 2012~2013시즌까지 오리온스에 몸 담았고, 2013~2014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인천 전자랜드에서 활약했다.

2015~2016시즌 친정팀 오리온으로 돌아와 팀 우승에 힘을 보탠 정재홍은 2016~2017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SK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백업 가드로 활약하며 2017~2018시즌 SK의 우승에도 일조했다.

178㎝의 단신이었지만 자비로 미국 현지에서 스킬 트레이닝을 다녀 올 정도로 농구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 사비를 들여 팬들과의 농구 모임을 추진하는 등 팬 서비스 정신도 투철했던 선수였다.

정재홍은 프로 통산 331경기에 출전해 평균 3.6득점 1리바운드 1.8어시스트의 성적을 남겼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미정이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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