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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해인, 한국피겨 여자싱글 주니어 역대 최고기록 겹경사
임형식 기자 | 승인 2019.09.07 12:30
한국피겨 유망주 이해인이 개인 통산 첫 주니어 그랑프리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9~2020 ISU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총점 197.63점으로 1위
‘제2 김연아’ 이해인, 한국 1위에서 세계 1위로 ‘점프’…앞으로가 더 기대

지난 7월에 열린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국내 선발전 여자 싱글에서 위서영(도장중), 지서연(도장중), 도지훈(신현고), 박연정(하계중)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던 피겨 유망주 이해인(14·한강중)이 개인 통산 첫 주니어 그랑프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제2의 김연아’를 목표로 ‘피겨 여왕’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 소속으로 계약을 맺은 이해인은 7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13점, 예술점수(PCS) 60.57점으로 합계 130.70점을 받았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66.93점을 얻어 3위에 오른 이해인은 프리스케이팅 130.70점을 더해 총점 197.6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해인이 총점 197.63점은 한국 피겨 여자 싱글 주니어 역대 최고 기록이다. 또, 한국 여자 싱글 선수로는 사상 6번째로 ISU 공인 대회 190점의 기록이다.

이해인에 앞서 김연아(은퇴·228.56점), 최다빈(고려대·199.26점), 김예림(수리고·196.34점), 임은수(신현고·205.57점), 위서영(도장중·191.07점)이 ISU 공인 대회에서 190점을 넘어섰다. ISU 피겨 채점 기준이 바뀐 지난 시즌 이후로는 임은수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금까지 한국 피겨 주니어 여자 싱글 역대 최고점(ISU 공인 점수 기준)은 지난해 9월 2018~2019 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김예림이 기록한 196.34점이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받은 TES 37.98점, PCS 28.95점을 합한 66.93점은 이해인이 지난해 10월 2018~2019 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작성한 자신의 ISU 공인 쇼트프로그램 종전 최고점(63.01점)을 3.92점 끌어올렸다. 

이로써 이해인은 2012년 슬로베니아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우승한 김해진 이후 7년 만에 한국 주니어 여자 싱글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날 이해인은 7개의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클린 연기를 펼쳤다. 점프 뿐만 아니라 스텝과 스핀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쇼트프로그램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으나 이날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프리스케이팅, 총점도 모두 경신했다. 프리스케이팅과 총점은 지난 시즌 김예림이 각각 주니어 그랑프리 3차, 5차 대회에서 기록한 130.26점, 196.34점을 넘어선 한국 여자 피겨 주니어 역대 최고점이다.

이해인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릍 통해 “쇼트 프로그램에서 준비했던 모든 것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프리 스케이팅에서 만회한 것 같아 행복하다”며 “남은 6차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해인은 지난 7월 28일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67.76점)과 프리스케이팅 126.58점을 획득, 총 194.34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위서영(도장중)과 지서연(도장중)이 각각 178.85점, 174.11점을 받아 2, 3위에 올랐다. 도지훈(신현고)이 167.97점으로 뒤를 이었고, 박연정(하계중)이 160.86점으로 5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8월 아시안트로피 주니어 여자 싱글에서 우승한 이해인은 지난해 10월 2018~2019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만 13세의 나이로 동메달을 거머쥔 유망주다. 당시 한국 선수 최연소로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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