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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 임성재, 첫우승 출발좋다!…PGA 개막전 홀인원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19.09.13 23:30
지난 시즌 신인상을 차지하며 첫 우승을 노리는 임성재가 PGA 투어 2019~2020시즌 개막전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PGA 투어 홀인원 1호
강성훈, PGA 개막전 1R 공동 7위

임성재(21·CJ대한통운)가 2019-2020시즌 개막전 첫날 짜릿한 홀인원을 기록하며 전날 PGA 투어 신인상 소감을 실현할 기회를 잡았다.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상을 거머쥔 임성재는 전날 소감에서 새 시즌에는 아직 이루지 못한 투어 첫 승에 다시 한 번 도전하면서 “우승 기회가 생기면 꼭 우승하고 싶다”고 했다.

임성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설퍼스프링스의 올드화이트 TPC(파70·728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2019~2020시즌 개막전 밀리터리 트리뷰트(총상금 750만달러) 대회 1라운드에서 홀인원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그는 공동 17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전날 발표된 2018~2019시즌 PGA 투어 신인상 투표에서 1위에 오르면서 1990년 상이 제정된 이후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사상 첫 수상자가 됐다.
    
이날 15번 홀(파3·233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서 신인상 수상을 자축했다. 임성재는 233야드인 이 홀에서 티샷을 홀 앞쪽에 떨어뜨렸고 공은 천천히 홀을 향해 구르더니 그대로 홀 안으로 들어갔다.

이 홀인원은 2019~2020시즌 PGA 투어에서 나온 첫 홀인원이기도 하다. 임성재는 올해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자신의 PGA 투어 첫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재미교포 케빈 나는 6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에 올라 단독 선수 로비 셸튼(8언더파 62타)를 2타 차로 추격했다. 2년 연속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지난 5월 PGA투어에서 8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승을 신고한 강성훈(32)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쳐내며 공동 7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3언더파 67타로 공동 32위에 자리했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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