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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슬럼프 탈출 굿뉴스…사이영상 0표 배드뉴스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19.09.17 17:02
류현진은 22일 오전 10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ESPN "메츠전에서 강력한 투구로 '미니 슬럼프'를 벗어났다"
MLB닷컴 "류현진, 사이영상 모의투표서 1위 한 표도 못받아"
류현진, 22일 콜로라도전서 ‘완벽 부활’ 보여주며 13승 달성해야

"다저스는 7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커쇼와 류현진이 뉴욕 메츠전에서 강력한 투구로 '미니 슬럼프'를 벗어난 것도 좋은 소식이다"(ESPN)

"이전 5차례 모의 투표에서 4차례 1위를 차지했던 류현진은 이번엔 단 한 장의 1등 표를 받지 못했다"(MLB 닷컴 사이영상 모의투표 결과)

'악몽의 8월'을 보내고 지난 15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를 선보였던 LA 다저스의 류현진(32)에게 굿뉴스와 배드뉴스가 동시에 전해졌다.

굿뉴스는 ESPN이 1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주간 파워랭킹을 발표하면서 류현진이 슬럼프에서 벗어났다고 평가한 뉴스다. 지난 11일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한 다저스는 파워랭킹 2위에 올랐다.

지구 우승 만큼이나 에이스들의 반등도 의미가 있던 한 주 였다. 매체는 "다저스는 7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커쇼와 류현진이 뉴욕 메츠전에서 강력한 투구로 '미니 슬럼프'를 벗어난 것도 좋은 소식이다"고 전했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다저스는 최근 믿었던 에이스들이 흔들려 걱정했다.

커쇼는 지난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물러났고, 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4이닝 3실점에 그쳤다. 그러나 지난 14일 메츠전에서 6⅓이닝 2실점으로 위압감을 되찾으며 부활했다.

뛰어난 시즌을 보내고도 지난달부터 난조를 보이던 류현진도 모처럼 웃었다. 지난달 11일 애리조나전(7이닝 무실점)에서 시즌 평균자책점을 1.45까지 끌어내렸던 류현진은 이후 4경기에서 19이닝 21실점으로 흔들렸다. 가을 야구까지 우려될 만큼의 낯선 부진이었다.

ESPN은 "류현진은 메츠와의 경기에서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 평균자책점을 2.35로 낮췄다"며 "올 시즌 27번의 선발 등판에서 9차례 무실점을 했고, 21차례는 2실점 이하를 기록했다"고 류현진의 놀라웠던 시즌을 설명했다.

위태로웠던 사이영상 레이스도 다시 불을 지피기 시작했다. 평균자책점 부분에선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류현진에게 전해진 배드뉴스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모의 투표에서 1위표를 한 장도 받지 못했다는 뉴스다.

MLB닷컴은 17일(한국시간) 소속 기자 42명을 대상으로 한 사이영상 모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현 시점에서 사이영상에 걸맞는 선수 3명을 택해 1위 5점, 2위 3점, 3위 1점을 주는 방식이다.

1위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가 42명 중 23명에게 1위표를 받아 총 165점을 얻었다. 뒤이어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에게 19장의 1위표가 돌아가 156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로 밀려난 류현진의 총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동안 류현진이 내셔널리그 유력 후보로 평가받아 온 만큼 이번 모의투표 결과는 더 낯설다. 매체는 "이전 5차례 모의 투표에서 4차례 1위를 차지했던 류현진은 이번엔 단 한 장의 1등표를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부진에 발목이 잡힌 모양새다.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류현진은 지난달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부터 지난 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까지 4경기에서 19이닝 21실점(평균자책점 9.95)으로 흔들렸다. 그 사이 류현진이 주도했던 사이영상 레이스도 요동을 쳤다.

MLB닷컴은 "류현진의 시즌은 이보다 견고할 수 없었다. 올해 27차례 선발 등판 중 22차례 2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단 7번만 6이닝을 채우지 못했다"고 호평했다. 긴 시즌을 볼 때 인상적인 활약을 계속해왔단 얘기다. 류현진의 올 시즌 성적은 12승5패 평균자책점 2.35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에서는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가 1위표 37장을 받았다. 2위는 1위표 5장을 받은 팀 동료 게릿 콜(휴스턴)이 올랐다.

이제 류현진에게 남은 숙제는 앞으로 두차례 정도의 등판 일정에서 무결점 투구를 선보여야 하는 것이다. 부진 탈출 후의 첫 단추가 중요하다. 류현진은 22일 오전 10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악몽의 8월'을 보냈다. 지난달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부터 이달 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까지 4경기에서 승리없이 3패를 떠안았고, 19이닝을 던지는 동안 무려 21실점(평균자책점 9.95)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지난달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까지 1.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해 강력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꼽혔던 류현진의 위상도 흔들렸다.

9일을 쉰 뒤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쾌투를 선보이면서 부활을 선언했다. 사이영상 레이스에서 라이벌로 꼽히는 제이콥 디그롬과 '명품 투수전'도 선보였다.

12승 5패를 기록 중인 류현진은 시즌 13승을 따내지 못했으나 2.45까지 치솟았던 평균자책점을 2.35로 끌어내렸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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