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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디펜딩 챔프 춘천시청(`팀민지') J 국대 2연패 달성
임형식 기자 | 승인 2019.09.26 12:05
2019 한국주니어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춘천시청 여자컬링팀이 환호 하고 있다. 의성=임형식기자

[윈터뉴스의성=임형식 기자]문영태 감독과 이승준 코치가 이끄는 춘청시청 여자컬링팀이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2019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주니어 국가대표 태극마크를 획득했다.

스킵 김민지와 하승연(서드)·김혜린(세컨드)·김수진(리드)양태이(5th)으로 구성된 춘천시청 여자컬링팀은 경북컬링협회(1차전 8-2), 충북 봉명고(2차전 14-4), 의정부 송현고(3차전 6-5), 서울 수명중(4차전 5-2), 전북선발(5차전12-3-)을 차례로 꺾고 예선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하고, 경북컬링협회와 대회 결승에서 다시 맞붙어 10-4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춘천시청과 송현고, 경북컬링협회, 전북체육회, 봉명고, 수명중 등 모두 6개팀이 출전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예선 1위 팀은 결승으로 직행하고, 2~3위 팀은 결승 진출을 놓고 준결승전을 치렀다. 결승전은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며 결승 3경기 중 1경기는 예선전 경기 결과가 포함됐다.
 
우승 팀에게는 주니어 국가대표 자격과 동시에 내년 2월 러시아 크라노야르스크에서 열리는 세계주니어 컬링 선수권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춘천시청은 지난해 한국 여자 국가대표와 여자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고 올시즌 태극마크를 달고 월드컵, 세계선수권, 주니어선수권 등에 출전했다. 하지만 올 7월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경기도청에게 패하며 2020 여자국가대표자격을 경기도청에게 넘겨줬다.

2019 한국주니어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춘천시청 여자컬링팀이 강원도 컬링경기연맹 김희찬회장 과 기쁨을 만끽 하고있다. (하승연,김수진,김희찬회장,김혜린,김민지,양태이,왼쪽부터) 의성=임형식기자

강원도 컬링 경기연맹 김희찬 회장은 “지난 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라며 “주니어 선발전에서 춘천시청 여자컬링팀이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앞으로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해서 강원도에서 세계적인 팀을 배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자부는 서울체고가 경기도를 8-4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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