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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 “남편과 함께 시즌 2승…좋은 추억이 될 것”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19.09.30 11:26
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허미정이 인디애나폴리스 자동차 경주장 트랙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미정은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하며 첫날부터 선두를 놓치지 않는 자신의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허미정 LPGA IWIT 챔피언십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2위와 4타차 인생 라운드

“평생 한 번도 '와이어 투 와이어'를 해본 적이 없었다.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내가 해냈다. 너무 기쁘다”(허미정, AP통신 인터뷰)

허미정(30)이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허미정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코스(파 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낚는 등 4언더파 68타를 기록한 허미정은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2위 나나 마센(덴마크)을 4타 차로 따돌렸다.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나흘 동안 1위 자리를 독주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성공했다.

지난 8월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5년 만에 우승한 허미정은 시즌 2승의 기쁨을 안았다. 투어 통산 4승째이기도 하다.

이제 허미정은 7주만에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시즌 2승을 확정짓는 18번홀 그린에는 그녀의 든든한 응원군인 남편이 있었다. 허미정은 지난 1월 결혼했다.

올해 4번이나 톱 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기복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던 그는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3억6000만원) 또한 가져갔다.

허미정은 AP통신과우승소감 인터뷰에서 "다른 선수 플레이에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허미정은 "결혼 이후 남편과 함께 올해 벌써 2승을 했다"며 "희망스럽게도 남편은 나와 함께 더 많은 여행을 하고 있다.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기뻐했다.

이날 우승으로 허미정은 올해 LPGA 투어에서 6번째로 시즌 2승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그에 앞서 고진영(4승), 김세영, 박성현, 해나 그린(호주), 브룩 헨더슨(캐나다·이상 2승)이 멀티 우승을 달성했다.

아울러 허미정의 우승으로 올해 LPGA 투어 26개 대회 중 절반인 13개를 한국인 선수가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인선수 LPGA 투어 시즌 최다승은 지난 2015년과 2017년의 15승이다.

한편 김효주(24)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단독 8위, 최운정(29)이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올 시즌 LPGA 투어 시즌 종료 대회인 CME 글로브 투어 챔피언십을 포함해 6개 대회가 남아있다. 특히 이 가운데에는 중국, 한국, 일본,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지역 대회 4개가 잇달아 열릴 예정이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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