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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아쉽다' '팀 킴'(경북체육회),'2019 WCT 의성국제컬링컵 미국에 패하며 은메달
임형식 기자 | 승인 2019.10.03 20:42
3일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2019 WCT 의성국제컬링컵대회'결승전에서 김선영과(좌) 김초희가 스톤을 스위핑 하고 있다. 의성=임형식기자

[윈터뉴스의성=임형식 기자]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 간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2019 WCT 의성국제컬링컵대회'에서 '팀 킴'이 미국(Roth)에 연장접전 끝에 1점차로 패하면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임명섭 코치가 이끄는 스킵 김경애, 김초희(서드),김선영(세컨드),김영미(리드),김은정(5th)으로 구성된 B조에 속한 '팀 킴'(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은 전북도청(1차전 7-1), 미국(2차전 7-6), 캐나다(3차전 7-2), 스위스(4차전7-2)를 차례로 꺾고 예선 전승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하여  A조인 춘천시청 ('팀 민지')를 3-2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해  Roth(미국)에 4-5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경북체육회 여자 컬링팀(팀킴)을 비롯하여 (춘천시청)'팀민지', 경기도청( 컬스데이) 등을 포함한 7개국 20팀이 참가했다.

양팀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불꽃이 튀기는 경기를 펼쳤다. 
후공으로 출발한 '팀 킴'은 1엔드를 무득점(블랭크 엔드)을 만들고 2엔드서 1점을 내주고 3엔드서 무득점(블랭크 엔드) 4엔드서  2득점했으나 5엔드에 미국은 2점을 더해 3-2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팀킴'도 6엔드에 1득점하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가장 중요한 7엔드에 미국은 1점을 따내 4-3으로 앞서 나갔다. 마지막 8엔드에 득점에 유리한 '팀 킴'은 1점만 따내 4-4 두번째 동점을 만들고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 9엔드 미국은 1점을 더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킵 김경애는 "저희 홈(의성)에서 이렇게 큰 대회가 열리는 것 자체가 좋았다"며, "저희 5명이 편안하게 (경기를)하려고 노력하였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부 동메달 결정전에서  티린조니(스위스)가 춘천시청을 6-4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자부에선 캐나다가 미국을 7-4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선수들은 평창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미국 '팀 슈스터' 등 북미와 유럽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됐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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