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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왜 이러나? 손흥민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19.10.04 09:05
손흥민이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경기 중 전반 12분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손흥민, UCL 바이에른 뮌헨 상대로 시즌 3호골
2-7 대패 속에서도 손흥민 평점 7.7…팀내 최고
토트넘, 역사적인 졸전이자 참패…1무1패 B조 최하위
손흥민 “실망스러웠고, 슬펐다…그러나 나아가야 한다”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이 안방에서 무려 7골을 내주는 졸전 끝에 2-7이라는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축구 데이터 전문 'OPTA'에 따르면, 토트넘이 1995년 UEFA 인터토토 컵대회에서 FC쾰른(독일)에 0-8로 패한 이후, 잉글랜드 팀이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7실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역사적인 졸전이자 참패였다. 안방에서 당한 패배로 충격은 훨씬 크다.

지난달 19일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토트넘은 1무1패로 B조 최하위로 추락했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 토트넘의 위용은 찾아볼 수 없었다.

시즌 3호골을 터뜨린 손흥민이 마냥 기뻐할수만은 없는 이유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호골이자 시즌 3번째(리그 2골 포함) 골로 팀 내 최고 평점(7.7)을 받았지만 웃을 수 없었다.

손흥민은 "'이건 그냥 악몽일 거야',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실망스러웠고, 슬펐다. 모든 게 부정적이었다"면서도 "우리는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축구는 빠르게 변화할 수 있다. 우리는 다시 함께 나아가야 한다.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더 열심히 할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모든 상황에 집중해 승점 3을 획득하는 것이다"고 했다.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독일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상대로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팀은 안방에서 무려 7골을 내주는 졸전을 펼치며 완패했다.

손흥민은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바이에른 뮌헨과의 대회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12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무사 시소코의 침투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침착하게 오른발로 때려 세계적인 골키퍼 노이어가 지키는 골문을 뚫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호골이자 시즌 3호골(리그 2골 포함)이다. 지난달 28일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7라운드에서 도움을 기록한데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또 바이에른 뮌헨 징크스를 털었다. 손흥민은 과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던 시절, 바이에른 뮌헨전에 8차례 나섰지만 공격포인트를 1개도 올리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8연패 위업에 도전하는 전통의 강호다. 이번 시즌도 6라운드까지 4승2무(승점 14)로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골로 손흥민의 유럽 무대 통산 득점은 119골이 됐다. 차범근 전 감독이 가지고 있는 한국인 유럽 최다 골(121골)에 2골 차로 따라붙었다.

축구 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7을 부여했다.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이다.

페널티킥으로 두 번째 골을 넣은 동료 해리 케인은 평점 6.7을 받았고, 골키퍼 요리스는 최저인 평점 4.5를 받았다.

4골을 몰아친 바이에른 뮌헨의 나브리와 2골의 레반도프스키에게는 만점에 해당하는 평점 10을 부여했다.

그러나 손흥민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의 파상공세를 막지 못하고 2-7로 완패했다. 특히 나브리에게 4골을 헌납하며 안방에서 자존심을 잔뜩 구겼다.

지난달 19일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토트넘은 1무1패로 B조 최하위로 추락했다.

같은 시간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가 올림피아코스에 3-1로 이기면서 2위로 올라섰다. 올림피아코스가 3위다.

토트넘은 이달 23일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상대로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해야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토트넘은 5일 브라이튼을 상대로 리그 8라운드를 갖는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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